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 논산지소(지소장 박영구) 개청식이 6일 오후 2시 충남 논산시 취암동 현지에서 있었다.

손이철 법무부보호관찰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개청식에는 조영선 대전지법 논산지원장과 최윤수 대전지검 논산지청장을 비롯, 임성규 논산시장, 김무환 부여군수,신찬섭 논산경찰서장 전유식 논산시의회의장 박응진 논산문화원장 최의규 고려클리닉이사장 이기범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장 이충규 범죄예방 논산지역협의회장 등 관계자와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소 개청을 축하했다. 개청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지소 광장에서 개청 기념비 제막식을 갖고 논산지소가 지역 정의 사회 구현과 밝고 건전한 사회를 이루는 데 이바지 해줄 것을 기원했다. 이날 개청된 대전보호관찰소 논산지소는 논산시와 계룡시, 부여군을 중심으로 청소년 범죄 재발 방지와 사회봉사명령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이들 범죄자들을 지역사회 역군으로 선도하게 된다. 한편 대전보호관찰소 논산지소에는 10명의 범무부 직원들이 근무하게 되며 지난 7월 23일 신임소장으로 부임, 개청작업을 진두지휘한 박사무관은 인천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장과 김천보호관찰지소장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