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양촌곶감

올해로 다섯번째 맞이하는 2007양촌곶감축제가 11월 17일부터 18일 이틀간 양촌면 인천리 체육공원둔치에서 개최된다,

양촌곶감의 명품화 전략 마련에 골몰하고 있는 장동순 양촌면장은11월 3일 김용훈 굿모닝논산 발행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곶감축제는 지난해 정부로부터 곶감특구지정과 동시에 도지사 로부터 품질인증을 획득해 지역축제 이상의 큰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이번 축제에는 양촌면 남산리 출신인 송영무 해군참모총장의 특별한 배려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겸 작곡가 이루마 와 마술사 이은결이 해군홍보단과 함께 출연키로 했다며 기뻐했다,,

장동순 양촌면장은 양촌면 일원에서 생산되는 "두리'감이 전국생산량의 10%대에 불과하지만 비옥한 토양환경과 대둔산 자락의 청신한 기후가 빚어내는 양촌곶감만의 명품화 전략을 세워 양촌곶감이 양촌은 물론 논산시 전반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수 있도록 전력투구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곶감면장의 별칭을 얻은 장동순 면장

장동순 양촌면장은 지난해 축제때 수만명의 관광객이 축제에 참여 한것으로 알고 있으나 축제참가인원이 몆명이고 경제파급효과가 얼마나 되는가를 따지는 숫자의 유혹에 빠져들 필요도 없이 양촌면 곶감마을을 중심으로 전지역에서 생산해낸 곶감이 없어서 팔지못했던 지난해의 가억을 떠올리며 양촌곶감축제가 곶감재배농민의 소득향상은 물론 지역상권도 덩달아 호황을 누리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나타내고있는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장동순 양촌면장은 양촌곶감 특구지정을 위해 앞장서준 임성규 시장과 유력인사들의 전폭적인 성원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특히 곶감 작목반을 비롯한 면내 리장단이 비용을 갹출 진도북춤 공연팀을 유치한데 대해서는 특별한 고마움을 표시한다고 말했다,,

논심회원들을 공관으로 초치해 만찬을 베푼 송영무 해군제독

한편 양촌곶감축제 가 횟수를 거듭할수록 전국에 양촌 곶감의 성가가 얄려지면서 양촌면 양촌리 2구 곶감마을을 비롯한 곶감 생산현장을 찾는 사진작가 문인 등 관광객의 발걸음도 급증 곶감 깍기와 곶감널기에 분주한 주민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올해 양촌면 일원의 곶감종인 두리감의 작황은 60년만의 대풍작인것으로 알려졌다

양촌곶감축제 하루전인 11월 16일에는 양촌면 인천리 곶감축제장에서 양촌면민의 화합과 곶감축제 성공을 다짐하는 양촌면민 노래자랑이 펼쳐지는데 이에 소요되는 비용일체를 양촌면 남산리 출신인 김희수 건양대학교 총장이 쾌척한것으로 알려졌다,

해군홍보단의 일원으로 논산시민 위안공연에 나섰던 세계적인 명성의 피아니스트 이루마 상병

양촌면의 아름다운 풍광과 청쾌한 바람 넉넉한 인심이 삼중주를 빚어내는 양촌곶감축제는 17,일과 18일 이틀동안 축제장 전역에서 2007년산 햇두리감 건시 ,반건시가 진열돼 평시보다 20%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더욱 이틀간의 축제 기간중 양촌곶감은 물론 감와인,을 비롯해 양촌밤,취나물, 양반상추 마늘,태양고추 등 양촌면의 비옥한 토양이 길러낸 갖가지 농산품의 판매코너가 설치돼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것으로 보인다,

또한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관객들을 위해 달구지타기,송어잡기,곶감씨 멀리뱉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고 인근의 성삼문 사당,신기리 지석묘 산직리 백제성터 등 산재한 유적과 만산이 붉게 물들어가는 대둔산이 승용차편으로 불과 10여분거리에 있어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양촌 곶감 나들이길에 나서볼만할것으로 보인다ㅡ

양촌곶감축제장에 출연할것으로 보이는 해군홍보단 공연모습

한편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곶감축제를 앞두고 김남충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새마을 지도자 리통장단,작목반 회원들은 축제가 열리는 양촌체육공원둔치 뿐만아니라 관광객이 찾을것으로 예상되는 양촌면 일원에 대한 환경정비 계획을 세우고 대청소에 나서는 등 양촌곶감 축제는 청정 양촌의 면모를 가꾸는데도 큰 기여를 할것으로 보인다,

11월 4일의 곶감마을 의 풍경

곶감 깍기에 열중인 양촌리 사람들

양촌면 양촌리 2구 주민 양영철 씨등은 양촌면 에서 생산해내는 곶감이 두리감 생육의 최적토양과 천혜의 기후조건이 어울려 빚어내는특이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지역의 곶감들에 양촌곶감상표를 부쳐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는 사례들을 경계한다고 말하고 양촌곶감은 양촌에서만 구입할수 있다고 말했다,

곶감마을 의 아름다운 가을 풍정

양촌 두리감,당도와 쫀득한 육질이 전국최고 명품이다

곶감깍기에 여념없는 양촌리 주민들

지난해 제4회 곶감축제 개막식 장면

햇빛촌 곶감마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07 양촌곶감축제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개최
논산시 양촌면에서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양촌면 인내천공원에서 “햇빛촌, 당신과 함께 추억을 담고 싶습니다” 라는 주제로 2007 양촌곶감축제를 개최한다.
양촌면은 경북 상주, 충북 영동과 더불어 전국 3대 곶감생산지로 유명하다. 14만 그루의 감나무들이 양촌 어디를 가나 정겹게 자리하고 있으며 천혜의 햇볕이 풍성하게 찾아들어 가을이 계절을 넘길 즈음해서 북서 계절풍이 강하게 들며, 통풍이 잘되고 높은 일교차와 많은 안개가 있어 양촌 곶감의 쫀득쫀득한 맛의 비밀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양촌곶감은 다른 곶감들에 비해 1.5배 이상 높은 당도로 맛과 함께 양촌곶감의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 이런 가치로 ‘햇빛촌 양촌곶감’과 ‘이메골 양촌곶감’을 우수 임산물 가운데 최고치로 평가 ‘으뜸Q’ 인증을 승인하고 ’06.12.19 특화발전특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논산 양촌곶감” 지역특화발전 특구로 지정, 특산품에 대한 상품가치의 상승효과와 판로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및 양촌곶감의 명품화 전략을 위한 브랜드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곶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의 특산품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양촌곶감축제는 해군본부의 적극적 지원속에 이루마·이은결 등 세계적인 스타와 해군과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해군군악대의 의장단 시범 및 해군홍보단 축하공연을 비롯해 진도북춤 및 충남관현악단 공연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농촌생활체험, 곶감깍기체험, 송어잡기, 수상자전거타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내방객을 위한 곶감퀴즈, 행운권 추첨, 보물찾기 등 대박 찬스,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양촌곶감축제 홈페이지(gotgam.nonsan.go.kr)를 통하여 인터넷 정보사냥대회가 이루어지며 한국테니스공야구협회 대전·충남지회 챔피언 결승전 및 양촌곶감축제기념 제1회 민물낚시대회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