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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젝장군 계백을 주벽으로 모신 충곡서원 추향제를 봉행하는 10월 27일 오전 11시 ,제향모실 시간이 넘도록 향로의 밑불이 준비되지않았고 이를 보다못한 시장 수행비서와 공보실 이봉호 관광과 이수태씨 등이 향로 밑불로 쓰기위해 번개탄을 달구고 있다,
논산시 관내에 산재한 15개 향교서원 들이 모두춘향제와 추향제의 제향에 올리는 향로밑불로 숫대신 번개탄을 살라 쓰고 있는것으로 밝혀져 정성이 부족하다는 소리가 높다,
이날 번개탄을 달구던 송비서는 모두 칠십넘은 노인들이 대부분인데 우리라도 나서야지 어쩌겠느냐고 자조섞인 푸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