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충남 어머니 생활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어머니들의 숨은 실력 마음껏 자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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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충청남도생활체육협의회는 19일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이완구 도지사, 김문규 충남도의회 의장, 성무용 천안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도내 어머니 생활체육 동호인 등 4,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충청남도 어머니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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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어머니들의 건강과 사회참여를 권장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충청남도에서 개최하기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향수어린 운동회 종목의 개발로 매년 성황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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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완구 지사는 치사를 통해 “가족의 건강지킴이인 어머니 여러분의 건강이 가족과 사회전체의 건강을 지켜 나갈 수 있으며, 가족과 이웃, 동호인들이 함께 활동함으로써 건전한 지역사회를 가꾸어 나가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승패를 떠나 다함께 하나로 어우러지는 우정과 화합의 장”이 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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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배드민턴, 생활체조 등 8개 정식종목과 줄다리기, 오자미던지기 등 향수어린 운동경기 7개 종목 등이 펼쳐져 어머니들의 숨은 실력을 발휘하며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