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출산장려일환으로 『다사랑카드』 발급 계획
논산시(시장 임성규)에서는 출산장려 대책의 하나로 11월부터 다자녀 가정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多)사랑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다사랑카드는 농협BC카드사와 제휴해 발급하며, ▲여·수신금리 우대 ▲학원수강 및 이·미용료 할인 ▲유아용품·의류·유제품 할인 ▲박물관·문화재·휴양림 관람료 할인 ▲무료 ‘자녀사랑 보험’ 가입 등의 혜택을 준다. 발급대상은 논산시에 거주하는 2자녀 이상 가정 가운데 막내가 1995년 이후 출생한 가정이다. 다자녀가정을 증명하는 주민등록등본, 소득입증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농협점포에 신청하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가맹업체에는 ▲가맹점 수수료 0.2% 할인 ▲2~3개월 무이자 할부판매 지원 ▲인증마크 부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가맹업종은 금융, 이·미용, 학원, 제조·유통·정비, 문화·예술 등이다. 참여 희망기업이나 업소는 논산시 사회사업과(041-730-3341)로 신청·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