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충남지역본부 백제문화제 성공기원 후원금 2억원 기탁
농협중앙회충남지역본부
백제문화제 성공기원 후원금 2억원 기탁
농협중앙회충남지역본부가 2일 충남도지사 접견실에서 오는 11일부터 15까지 공주・부여지역에서 개최되는 제53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증서 증정식은 이완구 충남도지사, 최석원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장, 유상호 농협중앙회충남지역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농협중앙회충남지역본부로부터 지난 4월 11일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 받은데 이어 2차 기탁을 받아 총 3억원의 후원금을 지원 받음으로써 올해 처음 통합 개최되는 제53회 백제문화제를 세계적인 명품축제화의 기틀 마련에 큰 탈력을 받게 되었다.
또한, 농협충남본부는 행사 기간중 공주・부여지역에 우수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며 15개 시・군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 판매하고, 토바우・또래우래, 쌀빵・떡 등 다양한 시식행사도 병행 운영하여 충남지역의 우수농산물을 전국으로 알리며 FTA 체결로 위기에 처한 농민들의 판로개척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에서는, 농협충남본부의 후원을 밑거름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010년 대백제전’까지 연계하여 백제문화제의 성공과 충청권 지역의 획기적 발전의 전기를 마련한다는 방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