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농협, 금융사기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캠페인 실시
강경농협은 지난 9월 10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강경농협은 지역단체인 고향주부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교육과 관련해 전화로‘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라며 돈을 송금 요구 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만약,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 센터나 농협 또는 거래은행에 신고해달라고 당부 했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강경농협 이창종조합장은 “농협의 주고객인 농촌 어르신들과 어려운 서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농협이 강구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부에서도 농업인들과 서민들이 즐겨 시청하는 시간대에 공익광고를 집중 방송을 하는 등 개별 금융기관이 하기 어려운 일에 좀 더 힘써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며 주의를 당부 했다.
한편, 농축협 창구를 통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은 2021년(1,699건, 307억원), 2022년(2,265건, 283억원), 2023년(2,483건, 161억원)을 예방하였으며, 2024년에도 3월말 기준 427건에 23억원의 피해예방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