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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농촌,,성동면 우곤리 탐방
  • 발행인 김용훈
  • 등록 2007-09-30 19: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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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가깝고도 멀게만 느껴지는 성동면 우곤리를 찾았다,
잦은비 때문일까,,, 아직은 벼베기가 이른듯 한가롭게만 느껴지는 들녂엔 결실을 아우르는 농부들의 모습이 눈에 띄지 않는다,
추석절을 맞아 찾아든 고향을 떠나기가 못내 아쉬운듯 낮선 번호판의 차량들이 동네어구 여기저기 멈춰서 있다,

마을뒤에 있는 산의 형태가 마치 소와 같이 생겼다해서 "소골"이라 부르던 것을 "소곤"우곤"이라고 나뉘어 불리우기 시작했다는 우곤리는 원래는 석성군 우곤면 이었던것이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논산군 성동면에 편입됐다는 것이고

1993년까지만 해도 300여세대 1.000여명의 주민들이 오손도손 모여살던 우곤리도 많은수의 농민들이 고향을 등지고 도시로 떠나 지금은 250여세대 800여명의 주민들이 ,1,2,3,4구로 나뉘어 살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기온이 가을을 느끼게 하지만 한낮의 가을 땡볕이 제법 무덥게만 느껴지는데 오랜만에 접어든 들길,눈에 비치는 가을 의 농촌 풍정이 나그네의 걸음을 가뿐케한다,

우곤리 1구 로 접어드는 입구에 세워진 서당[書堂]이라는 커다란 돌비석이 우곤리에는 옛시절 글읽는 선비들이 적잖이 모여 공부하던 서당들이 많았는가 싶다,
마을 회관으로 쓰이는 건물곁에 성동면 우곤리 출신 출향인사 전영채 씨의 송덕비가 세워져있다,논산출신 출향인사들 중에 끔찍이도 고향을 사랑하는것으로 알려진 전영채 사장,,아마 자신이 태어난 출생지 성동면 우곤리 부락을 위해 기여한 바가 적지않은가 보다,

한때 "해피아이'라는 유수한 아동복 회사를 경영하기도 했고 지금은 조경사업에 관여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진 전영채 사장은 지난해에만도 불우한 이웃을 위해써달라며 거금 2천만원을 선뜻논산시에 기부한 일도 있고보면 그가 태어난 고향에 대한 사랑은 남달랐지 싶다,

마을을 병풍처럼 둘러싼 산자락 끝머리에 제법 웅장한 규모의 돌벽 으로 둘러쌓인 남양전씨 종중문서 보호각이 이 눈에 띈다,수년만에 돌아보는 우곤 1구마을,,, 별로 변한것이 없어보이는 마을 위편에 마을을 내려다보듯 들어선 남양전씨 종중문서 보호각은 새롭게 단장한지 얼마되지 않는듯 그럴싸한 위용을 자랑한다

,1981년 국가지정 보물 727호로 지정된 남양전씨 종중문서는 조선조 임금으로부터 남양전씨 문중의 전흥,전가생 ,전지,전우평 등에게 내려진 왕지 교지 등이 노비분령기 유서등과 함께 보존돼 있고 가끔씩 옛사람의 궤적을 더듬는 이들이 찾기도 하는곳이다,
 
 
 
휘적거리며 가던길을 돌아나오는데 집집마다 담장곁에 한두그루씩 심어진 감나무에 매달린 열매가 탐스럽기만 하다

,비교적 감나무가 드문 성동면인데 우곤리는 양촌곶감으로 유명한 내고향 양촌마을과 크게 다르지 않음이 느껴진다,
길을 재촉해 걸음을 부지런히 옮기는중에 울안에서 가재 도구를 정리하고 있는 부자의 모습이 눈에 띈다,
수고하시네요,,하고 말을 건네자 "아..어이구 어쩐일이세요,,예까지.."나그네를 알아보는 눈치다,
우곤리 1구에 사는 전영두[50]씨...만난김에 이것저것 동네 사정을 캐물었다,

이동네는 무슨농사를 많이 하지요? 여기는 수박도좀 하고,,방울 토마토,,상치류를 많이 재배한다는것이고 주민들이 부지런히 일하는 덕에 농가소득 또한 짭짤하다는데 ..그러고보니 부락앞으로 상당한 면적의 비닐하우스 속에는 겨울철 출하를 목적으로 재배하는 수박 묘묙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다,

우곤리 탐방길의 첫 만남 전영두씨를 을 뒤로하고 걸어나오는데 길섶 여기저기에 쓰레기를 태운 흔적들이 볼성사납게 널려 있고 한 군데서는 고향찾은이들이 가져온 선물 포장재들이 세차게 타오르며 소각잔재들이 바람에 날리고 있었다,

쓰레기 발생량이 많으나 매일 수거해 처리장으로 옮겨지는 도심에 비해 쓰레기를 거대분 소각 하거나 산야에 묻을 수밖에 없는 농촌의 쓰레기 문제가 더는 간과할수없는 심각한 수준에 도달하고 있음이 느껴진다,

폐비닐이나 종이류 피복전선,폐목재등이 함께 타오를때 발생한다는 맹독성 독극물질"다이옥신"
이 타고남은 재속에 상당치가 잔류되고 있다면 ,,,아찔한 생각이 든다,우리사회가 농촌의 초고령화 에 대한 대책과 함께 농촌 쓰레기 문제에 대한 특별한 대안을 마련해야될 시점이라는 생각을 지울수 없다,
 
 
해가리개라도 쓰고 나올걸,,,잦은비가 갠뒤의 가을 햇살이 얼굴에 송글 땀방울을 맺게한다,
그래도 파아란 가을 하늘 ,,수천 수만의 형상을 만들어내는 뭉게구름을 쫓아 걸음을 옮기며 만나는 가을 들녂이 좋기만하다,

250호가 산다는 우곤리 ,,그중 80여호가 여기 저기 더러는 서너가구 또는 십여호로 나뉘어 자리하고 있는 있는 1구 서당마을,,추석절이라 고향을 찾은이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는데 배웅이라도 나간걸까,,수확을 앞둔 고구마 밭이며,,모진 비바람에 누워버린 벼들이 걸음을 청해도 도통 사람의 그림자가 없다,

한참을 논두렁을 가로질러 가다보니 시골집치고는 아늑하게 잘지어진 집 한켠 텃밭에서 인기척이 느껴진다,
 
텃밭에서 뽑아낸 채소를 씻으며 도란거리던 늙은 내외분이 느닷없는 기척에 놀라 고개를 돌려 바라본다,

어디서 뵌듯한 분이다,이름은 기억을 못하지만 가끔씩 논산시내에서 얼굴을 마주친듯 낮설지 않은 노인,,,전영채 사장의 친형님인 전영득[70]씨와 부인 이영숙[65] 내외분이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전영득 씨 또한 그아우님 못잖은 고운 심성으로 이웃들의 좋은 평판을 얻고 있고 마을의 대소사 를 챙기는것 또한 남다르다는 말을 듣어본것도 같다, 나이는 칠순에 접어들었어도 얼굴은 동안에 눈빛 또한 순후함이 배어나온다,
 
언젠가 다시 찾아뵙겠노라 작별을 고하고 30여호는 됨직한 마을 속으로 접어들었다,
마을 에 늘어선 농가들 입구나 담장옆에 10년전쯤 벽돌로 쌓아만든 농촌쓰레기 자가소각로 들이 파손된채 꼴볼견을 들어내고 있다,

당시 논산시청이 농촌쓰레기를 해결하는 해결책이라도 찾은듯 소위 특수시책의 이름으로 농촌마을 집집마다 만들게한 자가소각로,,, 논산시가 주도적으로 앞장서 1만여 농가마다 벽돌 등으로 설치하도록 앞장섰고 어느곳은 부락기금으로 또는 개인적으로 설치했는데 개당 설치비용이 평균 5만원은 족히 들었다는 것으로 , 대표적인 실패 행정의 표본이듯 당시 설치된 쓰레기 자가소각로는 논산시 전역의 농촌마을에 처치곤란한 흉물로 널브러져 있다,

이는 행정책임자의 무책임한 발상이 시민사회에 얼마나 큰 폐해를 안겨주는가를 알려주는 산증거로 오늘 논산시의 행정을 이끌어가는 이들이 거울삼아야할 부분이기도 하다는 생각이든다,

당시 시의회 의원으로서 논산시가 농가에 집집마다 설치토록 독려한 쓰레기 자가소각로가 농민들에게 6억여원의 손해를 끼치고 이는 반드시 처치 곤란한 농촌의 흉물이 될것을 경고하면서 이의 무모함을 중지하라고 담당부서를 질책했던 나그네로서는 뼈아픈 기억을 떠올리는 우곤리 탐방길이기도 했다,
 
여덟번째 돌아보는 우리 농촌 마을들,,,우곤리라고 예외는 아닌듯,,빈집들의 황량한 모습이 군데 군데 눈에 띈다,
정권을 잡는이들마다, 시장 을 한다는 이들마다 입만 열면 내뱉는 농촌 복지,,,살기좋은 농촌을 만든다는 그 거창한 구호들은 다 어디로 갔는가,,,이미 창고속에 쳐박힌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의 걸개가 언제 쯤이나 듬뿍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저푸른 청천 하늘에 내걸릴것인지,,,그런날은 올것인지,,,숫한 상념들이 교차하는 가을날 오후다,
 
한참을 걷다보니 2구 [포전] 3구 [속은 ]4구 [월외]로 접어드는 길목에 있는 이진영씨 가게 성심상회가 눈에 띈다,,,한때는 오가는 길손들 뿐만아니라 동네 사람들로 붂적이던 성심상회는 집집마다 화물차나 승용차가 있는탓으로 좀은 뜸 한 편이라지만 사람좋기로 소문난 부인 이월순[51] 씨의 넉넉한 맘씨덕에 그럭저럭 버텨 나간단다,

목마르던 차에 콜라한병을 단숨에 들이키고 다시 2구 포전마을 을 돌아 속은마을로[소근이] 향했다,길섶에 한옥기와위로 한평쯤 돼보이는 창문달린 2층 집 구조가 눈에 띈다,지은지 꽤 오래돼보이는 저 좁디좁은 2층 ,,누가 살았을까,,,같은 논산시이면서도 여늬 부락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드는 마을이다,
 
3구 소근이에 당도하니 도로변에 제법웅장한 2층 짜리 철구조물 정자가 눈에 띈다,꽤 오래묶은듯 싶은 향나무 가 뒤덮은 샘물옆의 정자에는 가을 늦더위를 식히려는듯 예닐곱의 노인들이모여 앉아 부채질을 하며 더위를 쫓고 있다,

낮선 나그네를 의아한 눈초리로 바라보는 노인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넨뒤 말문을 열었다,
"추석에 찾아온 자식들 보내놓고 좀 서운하시지요?"...머,,그렇지,,,한노인의 대답이 시큰둥이다,
이제 우리농촌 바쁠철 됐네요,,,, .바쁠것도 없어,,,,되는대로 하는거지,,,, 대구조차 귀찮다는 표정이시다,

어르신 보령이 아떻게 되셨어요? 석용안 노인께 물었다,,,나,,이제 팔십여,,,옆의 노인들,,허막동[78]유홍렬[80]최진태[83]그중 윤정순 할머니가 일흔넷이란다,

혹시 시장님이나 면장은 가끔 오시나요? 그사람들이 머하러와,,,본일도 없고 올일도 없응께...
혼자사시는 노인도 많으신가요,,,? 많지...
추석에 자식들은 다왔어요? 다오기는,,, 바쁜놈은 못오고,,,
전화는 가끔하나요? 자주혀,,,
혼자계시다가 몸아프면 어떻하세요,,,,? 진료소장도 자주오고,,병원갈라면 119도 부르고,,,
어르신들은 우곤보건진료소 장정숙 소장 과 소방서 119 사람들이 제일 고마운 사람들이라고 대답한다,

대통령선거 ,국회의원선거,,,시장 선거에 대한 질문에는 도통 반응들이 없다,
뭐가 제일 불편하세요?
풍증으로 몸이 불편한 류홍렬 할아버지가 어둔한 발음으로 대구한다,,,혼자있는거지...하신다,
혼자사는 늙은이들,, 며칠 얼굴안보여서 물어보면 세상떴다는 소리들을 때 참 맘이 아퍼,,,,

비교적 건강한 모습의 허막동 할아버지가 말문을 연다
나는 이십년째 풍에 걸린 마누라 수발하는데 "그래도 껍데기라도 살아 옆에 있는게 낳아" 하신다

노인들의 말씀이 한결같이 외로운게 제일 두렵다는 말씀이고 그래도 고향떠나 자식들 에게 얹혀 살고 싶은 생각은 없다는 말씀들이다,

혼자사는분들끼리 함께 지내시면 어때요?
그러면 좋지만 그게 우리맘대로 돼야지....생각은 있지만 쉽지않다는 말씀들이다,

족히 40분은 넘게 어른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정부와 지자체의 노인복지정책에 일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우리 농촌 노인들을 위해 농촌형 소규모 경로원 의 설립이 검토돼야할것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답답한 마음으로 자리를 뜨려는데 문득 철구조물 정자는 누가 지었을까가 궁금해진다,
이 정자는 누가 지어줬나요?
허막동 할아버지가 답하신다,..거기 푯말에 쓰여져있어,,,정말 고마운 사람이지,,,

,
 
허막동 할아버지가 가르키는 푯말을 들여다보니 이마을 출신 출향인사인 백영헌 씨가 2002년도에 사재 1천만원을 들여 지어줬다는데 참으로 견고하기 그지없고 쓸모있게 잘지어져 동네사람들이 모두 고마워한다고 말한다,

어르신들과 작별을 고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시간을 보니 벌써 땅거미질 무렵으로 햇님은 주춤주춤 서녂을 향한다,

우곤리 탐방길의 마지막 순서인 4구 월외부락을 향하려다 보니 너댓시간 들길을 나댄 발길이 뒷걸음치고싶어하는듯 싶다,

큰아쉬움을 남긴채 저녁햇살을 뒤로하고 걸어나오는데 한무리 초등학교 학생들이 도란거리며 마을로 접어들고 있다
한 학생에게 물었다
학교까지 얼마나 되지?
4k요,,, 다시물었다 힘안들어? 괜찮아요,,,,,하고 뛰어가는 아이들 머리위로 가을 고추잠자리 맴을 도는 모습을 바라보노라니 ,,반곡초등학교 다니던 내어린 시절 학교길도 4k였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9월 30일 아침 ,,,어제의 우곤리 탐방길에서 4구를 돌아보지 못한 아쉬움이 뇌리에 스친다
4구 월외부락도 돌아보고 싶지만 20년이나 풍증으로 누워있는 할머니를 간병하고 있다는 허막동 할아버지의 집을 찾아보고 싶어진다,

처음엔 물어 찾아들었던 우곤리를 향해 차를 몰았다,
하룻내 정이든 1,2,3구를 지나는데 이른아침부터 내리는 빗줄기가 밉살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않는다,비바람에 엎친 벼들에서 싹들이 새돋는다는데,,어쨋거나 농사는 잘되고 봐야할일인데,,,비가 그만좀 왔으면 좋겠다,

월외부락을 향하려다 말고 어제 만난 허막동 할아버지가 생각나 물어물어 할아버지의 집을 찾았다,,길에서 만난 아주머니한분이 알려준대로 동네를 거슬러 올라가다보니 ,오랫동안 살아온 농촌주택옆에 비록 조립식건물이지만 아담한 농촌 주택이 눈에 띈다,

계세요...? 하고 물으니 어제 뵌 허막동 할아버지가 문을 열고 나오며 웬일이냐며 반겨 맞는다
열려진 문틈으로 방안을 들여다보니 풍증으로 쓰러져 20년을 할아버지의 시중을 받는다는 정영화 [68]할머니는 의식은 있는듯 물끄러미 불청객을 바라보고 있다,

나그네의 느닷없는 방문을 의아하게 생각하는 할아버지에게 그저 뵙고 가려고 들렸다고 말하고 라면과 화장지등 약간의 위로품을 전달하고 돌아서는데 할아버지는 연신 "고마워서 어쩌누"를 연발하고 계신다,

요즘 같은 세상에 20년을 저리도 정성스레 마나님 시중드는 이가 있다는게 새삼 마음을 뭉클하게한다,
다시 월외부락을 향했다,
논산시 성동면이지만 잠수교 강다리 하나를 건너 만나는 월외부락은 논산보다는 부여군에 더가깝고 바로인접한 부여군 석성면 봉정리가 한눈에 들어온다,

월외부락을 한바퀴돌아보니 여기도 농업생산환경은 엉망이지 싶다,
더욱 논가운데 지어진 축사에서 축분뇨가 그대로 인근 토양으로 흘러드는 광경은 적어도 축분뇨 집적 시설이라도 갖춰줘야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한다,

오래전에 지어진듯 싶은 마을 회관 앞에서 어제 하교길에 만난 아이들 서너명이 나그네를 알아보고 "아저씨 어제 우리들 만났지요? 한다,
응..너희들 비오는데 집에가 공부해야지,,,,,숙제도 다하고 지금 쉬는 시간예요....성광초등학교에 다닌다는 아이들,,공손한 모습이 보기에 좋다,,,

수박겉핧기에 불과한 탐방길 일지라도 우곤리 1,2,3,4구를 다 돌아봤다는 생각이 볼품없는 내용일지라도 탐방기를 기사화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한다,

어차피 내고향 논산을 찾는이들 눈에는 탐방기야 부족한 내용일지라도 사실적 풍경을 담아낸 사진 몆컷에는 시선이 던져질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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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man2007-10-02 06:51:35

    쓰레기자가소각로리는것이 그렇게 만들어진거였군요,,굿모닝논산의 지적이 타당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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