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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추신의 근로자 사만[25]과 보딥씨[27]...부적 가구단지에서 일한다는 이들이 추석 연휴덕에 며칠쉬게 됐다며 논산시 중심시가지에 나섰다,
작업과정이 힘이들기는 하지만 사장을 비롯한 동료 한국인 직원들이 친형제 처럼 대해줘 고맙고 논산이 제2의 고향처럼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말한다,
한달에 받는 월급이라야 고작 100만원,,많지는 않지만 알뜰하게 모아 장가갈 준비를 하고 있다는 이들의 체류 기간은 2년여,,,추석연휴동안 무얼할거냐는 물음에 "잠도 실컷 자구요,, 한국에 함께온 친구들도 만나고 싶고,,술도 실컷 먹고 싶다는 이들의 표정은 밝기만 하다,
한국인 여성 친구가 있느냐고 묻자,,이들은 입을 가리는 표정을 지으며 "쉬잇"...말할수 없다는 표정을 해보인다,
부적 가구단지,,사장과 한국인 동료들이 친절해서 좋다는 이들,,,서툴기는 하지만 알아듣기에 무리가 없는 한국어,,바야흐르 세계의 담장허물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돼 왔는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