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농협 회의실에서 10 ~ 12시까지 시설하우스 토양특성 및 관리방안에관해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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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임장식]은 9월 19일 오전 10시 논산농협 회의실에서 150여명의 관내 취암동,부창동,은진,채운 조합원 및 농업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시설하우스 토양의 특성및 관리방안에 대한 영농교육을 실시 했다,
초청 강사로 강론에 나선 농촌 진흥청 원예연구소 원예토양관리팀의 농업연구사 이인복 농학박사는 하우스 토양에 대한 염류집적 및 연작 장애의 원인과 대책,퇴비와 토양미생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을 주제로 1시간 넘게 강좌에 임했다,
추석을 나흘 앞두고 실시된 이날 영농교육은 조합원들의 참석이 부진할것으로 예상됐으나 한미 FTA의 타결등으로 벼랑에 몰린 한국농업이 살아남는 길은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위한 과학영농기술의 습득에 있다는 임장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설득이 주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강의장의 좌석을 거의 메운가운데 시종 강사의 강론에 귀를 기울인 조합원들은 고령화로 접어든 농촌사회의 실상을 보여주듯 대부분 나이든 조합원들이 었으나 이들은 새로운 과학 영농기술습득을 위해 강사의 강의 내용을 일일이 메모해가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강사에게 질문을 하는 등 진지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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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식 논산농협동조합 조합장은 강사의 강의 시작 전에 가진 인삿말에서 한미FTA타결에 이어 유럽,중국등과도 FTA타결이 시간문제인 상황에서 우리농업도 국제경쟁력을 갖추는 외에 대안이 있을수 없다고 강조하고 농협이 시행하는 각종 영농교육,세미나 등에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논산농협이 실시한 영농교육에 참석한 채운면 심암리의 강신규,은진면의 조병상 씨 등은 추석절이 코앞인 터에 농촌 일손이 바쁘기는 하지만 새로운 영농기술 습득이 먼저라고 생각해 교육에 참석했고 역시 바쁜일손을 뒤로하고 참석하기를 잘했다고 교육내용에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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