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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산 산책로 폐가 정비 필요성 제기 . 녹지 무상개방 달성배씨 문중에 기림비 세우자 여론도
  • 편집국
  • 등록 2024-06-10 11:52:54
  • 수정 2024-06-11 11: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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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민이  즐겨찾는  반야산  뒷편   산책로   한켠에   수십년째  방치되고  있는 달성배씨  문중 소유의    폐가를   철거  하고   임성규  전  전 시장 재임 중  논산시비를 들여  지은   장승조각장  용도의   가설 건축물도   정비해야한다는   여론이  무성해 지고 있다.


 또  수십년동안   수만평의  문중 소유   사유림을   아무런  대가 없이  시민들의  산책로로  무상   개방하고  있는  달성 배씨 문중에  대해   시민들의  고마운 뜻을 담은  선행 기림비를  세워  보답해야 한다는  소리도 나온다.


 국보  은진미륵불을  모신 조계종 관촉사  후록 반야산  일원   약 4만여평에  달하는  녹지는  조선초기  직제학으로  조정에  출사하던   배을보 선생이   세조의  왕위 찬탈에 분개해  벼슬을 내놓고   낙향 , 학문에  전념하면서  후학을   양성   하면서   달성배씨  문중의  집성촌으로 번성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하루에도  수백명의   시민들이    건강 증진을 위한   산책로로   이용하는  반야산에는   임성규  전 전 시장때   정상에  반야정이라는  정자를   세우고   각종   체육시설 등을    설치하고   황명선  전 시장 재임 중에는    산책길에  오른 시민들을  위해  음수대를   설치하고    회전  철봉대 등을  설치해   가면 갈수록   반야산을 찾는   시민들은   날로  증가하고  있고   때론   일부 등산객들이   밤 등    산에서 나는   임산물 들을  무단   채취 해가는 등으로  민원을  사기도  해서   시민사회  일각에서는   시가   달성배씨 문중에  대한  적정한   보상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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