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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왜이러나..구호는 요란,홍보판은 엉망[?]
  • 뉴스관리자
  • 등록 2007-09-15 13: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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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운 국도 23호변 딸기홍보판,부적 아호리 교차로 홍보판 ,시계,이정표,고속도로변 홍보판,,딸기등 홍보내용물은 퇴색 흉물스럽게 방치,논산시 상징마크는 바뀐지 1년도 넘은 옛것그대로,,시장…
 
바야흐르 축제의 계절이다,논산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리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질 예정인 강경발효젓갈축제와 잇달아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될 제59회 충남도민체전 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특히 10년만에 치러지는 충남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서 논산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간다는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10월중순 잇달아 개최될 양대행사가 1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고속도로주변이나 논산시로 진입하는 교차로 국도주변에 세워진 각종홍보판의 내용이 탈색되거나 변경된지 1년여가 지난 논산시의 구 상징마크가 빛바랜채 버젓이 세워져 있어 시민은 물론 논산을 찾는 외지내방객들로 부터 비웃음을 사고 있다,

더욱이 논산시가 뒤늦게 마련한 공동브랜드네임 "예스민"에 대해서 임성규 시장이 가는곳곳마다 홍보에 열을 올리는등 애를 쓰고 있음에도 실무부서가 이러한 시장의 열의를 뒷받침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임성규 시장은 이미 개최한 채운,가야곡,성동 은진 ,등지의 체육대회 기념식 에서 "예스민"호보판 까지 동원 시민들에게 공동브랜드 네임의 의미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논산시 부적면 아호리 다리를 건너 중심시가로 진입하는 교차로 에 세워진 대형 홍보탑에는 시민들의 냉대로 이미 용도폐기된 구 브랜드네임 황산벌 푸른논산"도안이 그대로 퇴색한 모습으로 방치되고 있고 논산시 채운면 을 관통하는 국도 23호선 주변에 세워진 딸기 홍보판도 딸기의 빛바랜 그림밑에 논산시의 구[舊]상징마크가 버젓이 새겨진채 세워져 있어 뜻있는 시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런 사실을 전해들은 부적면 덕평리의 김모[53]씨는 적어도100만명이 상이 논산시를 찾을 것으로 보이는 양대축제를 앞두고 이런 꼴볼견으로 관광객을 맞을 것이냐며 논산시의 겉치레 행정이 마치 속빈 강정 같다고 일침,

지난달 굿모닝논산은 고속도로변의 논산 딸기 홍보판의 흉물스런 모습에 대해서 보도한데 이어 도계[道界]와 시계[市界]의 이정표 등이 논산시를 홍보하기는 커녕 논산시의 이미지에 먹칠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송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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