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선관위는 4월 15일 오후 4시 논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5월 3일 치러지는 논산농협 조합장 선거 입후보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난 조합장 선거에서 차점 낙선한 윤판수 [취암동] 후보예정자와 3위 낙선한 신석순 [은진면] 씨. 매번의 조합장 선거때마다 단골 조합장 후보로 거론돼온 원내희[채운면 ] 씨 와 지난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의원 선거에 출마 분루를 삼킨 박정[부창동] 씨 등 네명이 참여 했다.
지시하 조합장의 급서로 인해 치러지는 논산농협 조합장 선거와 관련 선거인인 조합원 수가 3.700여명에 달하며 네곳의 금융 지점 대형 하나로마트 주유소 공판장 등 논산시에 산재한 10개 지역농협 중 규모가 수위를 점하는 수준이어서 조합장의 자질과 역량이 상당한 수준에 달해야 한다는것이 조합원 사회의 한결같은 바람이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조합장 출마 에상자로 거명 되는 네명의 후보자 모두 농업경영인이면서 조합의 이사 감사로 오랜세월 조합의 운영에 직 간접으로 참여해 왔고 사회적 평판 또한 별스런 하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선거는 쉽게 우열을 점치기 어려운 치열한 열전이 돨 것이라는게 지역사회의 관측이다.
한편 5,3 논산농협 조합장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기간은 4월 18일 19일 이틀간이며 4월 20일 부터 선거일인 5월 2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공식선거운동 이래야 후보자 개인이 전화나 문자로 지지를 호소하거나 호별방문을 제외한 거리인사 및 공중 집회장소를 방문 하는데 국한하고 있어 일부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최소한 선거인인 조합원들이 향후 조합 경영에 대한 후보자들의 소신이나 공약등을 청취할 수 있는 후보자 연설회 정도는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이번 논산농협 조합장 선거는 후보예상자들 거대분이 연설회를 안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