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장 전의장 9월9일 건양대 자율방범연합대 체육대회 기념식 참석후 관용차 편으로 대전 둔산동 생갈비집"명가"심대평씨 주관 국중당 오찬회동 참석,운행일지 기록 불분명,의회담당 계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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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장과 의회의장이 지방예산으로 운용되는 자신들의 업무용 전용차량을 공무와는 무관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 이는 예산낭비 또는 업무상 배임에 해당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논산시장과 의회의장은 지난 9월9일 오전 10시 건양대학교 교정에서 거행된 논산시 자율방범연합대 체육대회 기념식에 참석한뒤 자신들의 업무용 전용차량인"55"도 9000[시장용]"55도9101[시의회의장"]을 타고 국민중심당 대표 심대평씨가 대전시 유성구 소재 생갈비집 "명가"에서 주관하는 오찬모임에 참석한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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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들의 생갈비집 나들이에는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을 보좌하는 비서실장과 수행비서 가 수행을 했고 시의회 의장도 의회직원과 운전원이 동행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낮 12시부터 1시간 이상계속된 국민중심당 대표 심대평씨가 주관한 것으로 알려진 오찬회동에는 논산시장과 전유식 논산시의회 의장 외에 최흥묵 계룡시장 ,김낙성 국회의원,권선택 국회의원,송영철 충남도의원 등 국민중심당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최흥묵계룡시장도 관용차를 이용한것으로 알려졌음]
한정식을 곁들인 이날 모임에서 심대평씨는 차기대선에 대통령으로 입후보할 뜻을 비치고 오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가지는 대선 출정식에 각 지역별로 버스 1대씩의 인원 동원을 요청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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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자치법규를 통해 사용기관의 장은 관용차량 담당 주무부서를 집중관리부서로 지정하여 차량을 관리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고 사업의 성질상 사업주무담당부서에서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사업용차량에 대해서는 제2차 관리부서를 지정할수 있다,는 규정을 두어
시장의 전용차량은 부속실에서 의장의 전용차량은 의회 사무국이 관리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9월10일 오전 10시 지난 9월 9일 의장차량의 운행일지를 확인키위해 의회사무국을 찾은 굿모닝논산기자가 담당계장에게 의장전용차량의 9월9일자 운행일지 기록사항을 파악했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담당 계장은 "뭐하자는 거냐?"며 운행기록부는 담당 기사가 기록작성을 위해 가지고 있는것으로 안다고 노골적으로 반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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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논산시장은 지난 7일에도 벌곡면에서 가진 여성도의교실 강좌모임에 참석한뒤 곧바로 관용차량을 이용해 서울에서 개최된 모정당의 모임에 참석하고 저녁 늦게 돌아온것으로 알려져 시정을 책임하는 수뇌부의 시정을 위한 업무용 전용차량 운행에 대한 공사 구분이 명확해야 한다는 여론이 무성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한 변호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수뇌부가 공무이외의 용도로 차량을 운행했다면 이는 예산낭비에 다름아니며 기 운행에 소요된 비용에 대한 업무상 배임에 해당할수도 있다는 법률적인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으며 ,공무외의 운행으로 소요된 비용에 대해서는 후일을 경계하기 위해서라도 반납하는 것이 마땅할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소식을 전해들은 취암동 주공아파트 1단지에 거주하는 한시민은 '하나를 보면 열일을 안다"며 수뇌부의 이러한 무분별한 관용차량의 공무외 운용 행태가 하위직 공무원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어떠하겠는가,,알만하다고 개탄하기도 했다,
그는 또 집행부를 감시감독하고 견제하는 일을 본무로하는 의회의 수장이 이러한 모습을 보일진대 의회가 무슨면목으로 집행부의 잘잘못을 가릴수 있겠는가고 강하게 비판했다,
[본기사에 대한 담당부서의 반론이 있을경우 전문을 게시할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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