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선거일 하루 앞둔 4월 8일 더민주 , 국민의힘 양대 정당 후보들이 대형방송차량과 수십명의 선거운동원 지지자들을 대동하고 거리를 휩쓸무렵 기호7번 무소속 이창원 후보는 정예 선거운동원들 십여명과 함께 논산장날 장터를 찾은 시민들 곁을 파고 들었다.
이미 두번의 논산시장 선거와 19대 총선 입후보의 출전경력이 있었던 터라 시장 상인들은 물론 시골마을애서 장보러 나온 어르신들도 심심찮게 아는체를 해주시고 꼭 당선돼야 할텐데,,라며 , 덕담섞인 인사를 건네오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창원 후보는 출마를 결심한 처음부터 국민들의 신뢰를 저버린 정당 공천을 희망하지 않았다. 마음 같아서는 스스로 시민공천자라고 등에 큼지막하게 써붙이고 싶었지만 [사실 무소속 후보는 출마구비서류에 시민들의 추천이 있어야 함] 오직 성심하나로 시민들 곁을 파고들기 작정을 하고 나선 터였다.
이창원 후보는 지난 선거운동기간 동안 논산,금산 ,계룡의 많은 유권자들이 용기잃지말라며 격려해주신 덕에 지금껏 버티어 왔다며 끝까지 용기백배해 시민들 곁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원 후보는 이미 선거공보를 통해서나 각종 매체를 통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공약 사항에 대해서는 밝힌바 있고 하늘이 돕고 시민들이 아끌어 주셔서 이번선거에서 기적 처럼 당선돠면 오직 국민을 하늘처럼 섬기는 사인여천 이민위천 [事人如天.以民爲天]의 자세로 나라와 국민을 위해 몸바쳐 일하겠다고 다짐 했다.
중국천하를 조조와 손권과 자신 셋으로 나누어 촉한의 황제가 된 유비가 삼고초려를 통해 제갈량을 얻고 동남 풍을 빌려 천하 삼분의 뜻을 이루었듯이 기호 7번 이창원 후보가 제갈량을 품었는지...동남풍을 얻었는지가 참 궁금해진다, 이틀밤을 지새면
누가 웃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