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논산 딸기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 예감, 힘모은 시민 모두에 감사를,,
  • 편집국
  • 등록 2024-03-25 21:06:01
  • 수정 2024-03-26 22:08:07

기사수정
  • 축제의 혼잡도를 생각하면 100만은 다녀간줄 알았는데 45만이란다. 100만이란 숫자가 엄청나다는 것을 새삼 느끼며, 딸기를 매개체로 논산의 브랜드 가치와 축제로서 흥행이 대성공이었다고 평…


축제의 혼잡도를 생각하면 100만은 다녀간줄 알았는데 45만이란다. 100만이란 숫자가 엄청나다는 것을 새삼 느끼며, 딸기를 매개체로 논산의 브랜드 가치와 축제로서 흥행이 대성공이었다고 평가한다.


축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고, 손님을 맞는 주인으로서 불편을 감내한 시민들이 무던히 애를 쓰고 고생하셨다고 본다.


물론 아쉬움은 남는다. 교통혼잡과 주차난 그리고 일부 방문객들의 무질서와 얌체족들의 배려심없는 이기적 행동 등은 옥에 티였다.


주차난을 예상하여 탑정호와 강경둔치까지 주차장 네곳을 준비하였는데 버스 대기시간에다 가다서다를 반복하여 왕복 한두 시간씩 버스속 고립은 무리였던 것 같다.


논산시내 초ㆍ중ㆍ고가 10곳이 넘는데 시설관리와 주차요원을 지원해서라도 토ㆍ일요일은 주차장으로 개방했어야지 않나 싶다(이번에는 체육고만 일부 개방).


외지에서 버스 타고온 관광객은 하차는 하였으나 승차할 버스 대기장소를 가늠조차 할 수 없어서 우왕좌왕하는 사례를 접하니 내가 답답할 지경이었다.


호남선 철길 지하차도 연말 개통을 앞두고 관촉사거리에서 관촉사까지 643 지방도를 4차선으로 조속히 확포장하여야 한다. 좌우차선 2차로는 버스 대기차선으로 지정되어야 방문객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행사장 주변의 차량 흐름을 완화할 수 있겠다.


그 이전이라도 셔틀버스를 포함한 대형차 승하차와 대기장소 문제는 면밀히 검토할 부분이 있다.


도로 부분은 양촌 IC로부터 산노리- 등리- 성덕리에 이르는 논산시 시도의 직선화는 접근로 개선 차원에서 정비가 필요하다.


연무(논산IC)에서 국방대 앞에 이르는 68호 국가지원 지방도는 기계획된 직선화사업을 앞당겨서 [연무- 논산시내- 연산]으로 길게 위회하는 1호국도 교통량을 [연무- 68국지도- 연산]으로 흡수해주면 바람직할 것이다.


대전 성심당을 유치한 것처럼 전주의 비빔밥을 포함한 두세곳의 음식점을 초청하여 전북 도민을 끌어당기는 인계철선으로 활용하거나 그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방안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나이 많으신 자원봉사자 할머니 할아버지가 왼종일 서 있는 봉사는 무리다. 이분들의 쉼터를 행사용부스 이면 중간 중간에 세워주면 교대로 휴식을 취하며 봉사할 수 있어 봉사의 질을 높일 것으로 사료된다.


축제장 주변 공공시설 화장실은 완전 개방하였지만 행사장 주변 부족한 화장실 보강문제 등을 포함한 다양한 개선사항들이 시간이 지나 잊히기 전에 제대로 정리되여 내년에는 더 짜임새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


 다시 또 축제의  성공을 위해  성심을 다한   우리 논산인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굿모닝논산,계룡  주필  전   낙     운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군의날 시가행진 서울 도로 '멈춤'…광화문 오후 2∼6시 통제 국군의날 시가행진 서울 도로 '멈춤'…광화문 오후 2∼6시 통제서울시 특별교통대책 안전관람 지원…곳곳 통제로 269개 버스노선 임시우회·서행지하철 13회 늘리고 광화문 인근서 따릉이·공유PM 대여불가…"지하철 이용 당부"(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국군의 날' 시가행진을 앞두고 서울시는 시민의 ..
  2. 논산시, 지역 인재 유치로 청년-기업 동반 성장 기반 마련 논산시, 우수기업 채용설명회 ‘뜨거운 열기’가득 논산시, 지역 인재 유치로 청년-기업 동반 성장 기반 마련논산시, 우수기업 채용설명회 ‘뜨거운 열기’가득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기업과 구직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인재 유치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26일 논산시는 관내 13개 기업과 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국...
  3. 민주 "김건희 여사 둘러싼 의혹 양파 껍질처럼 끝없이 터져나와" 민주 "김건희 여사 둘러싼 의혹 양파 껍질처럼 끝없이 터져나와""공천개입 의혹 즉각 수사해야…특검법 거부하면 범죄 은닉 행위"(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24일 "김건희 여사는 전생에 양파였나"라며 "까도 까도 끝없이 나오는 양파 껍질처럼 김 여사를 둘러싼 의혹이 줄줄이 터져 나오고 있다"고 비...
  4. 백성현 논산시장 고향 광석면민 화합 체육대회 한마당서 "품격있는 시장론 " 들먹 광석면  체육회가  주관한  광석면  시민화합  체육대회  한마당  행사가9월 28일  낮  광석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0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황명선  국회의원  광석면 출신 김인규 ...
  5. 계룡시, 2024년 을지연습 유공자에 표창 수여 계룡시, 2024년 을지연습 유공자에 표창 수여 - 실제 상황 가정해 강도 높은 훈련 실시, 비상대비태세 확립 기여자에 표창 수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전했다.시는 지난달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
  6. 논산시 상월면민 체육대회 성황 ,이계천 체육회장 "和合" 으로 하나되자 ! 역설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둔  반짝  농한기인  9월  28일  낮  상월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상월면 체육회[회장  이계천 ]가  주관한  상월면민  체육대회  한마당  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극성을 부리던  더위가  한풀꺽이고  청명한  가을 날씨로 접어든  가...
  7. 연무읍 안심리 시민행복채움센터 입구 진입로변 분별없는 밤샘주차 이용 시민들 새벽부터 짜증 유발 논산시가  지난해  연무읍 안심리  행복마을  입구에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건립한  시민행복채움 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수영장 헬스장 및 다목적 문화공간을 출입하는 진입 도로 양편에  밤샘 주차하는  차량들로 인해  극심한  통행상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