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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도란도란한 삶의 이야기 배었을 빈집 ,,, 폐가되고 흉가 된다.
  • 편집국
  • 등록 2024-03-03 11:27:52
  • 수정 2024-03-04 11: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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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 들녂을 깨끗한 옛의 모습으로 되들리는 일에 팔 걷고 나설 똑똑한 시정[市政]은 요원한가를 묻는다,

누군가  오순도순한  삶의  이야기   배었을  어느 농촌마을의  빈집  모습에서  아릿한   정이  느껴진다. 하염없이  떠나는  이농대열에  밀려  홀로 남겨진채  빈 마음으로 풍우를  맞고  소멸을 기다리는  우리 옛마을 ,


 빈집  10년이 흐르면  폐가 소리듣는다.  20년  접어들면   흉가소리에   발길조차   저만치  멀어진다.논산시 연산면  덕바위  마을 길  한켠의  빈집에  오래머문  시선이  끝내  서럽다.  


논산시에서는   15개 읍면동의  빈집  현황을  얼마나  정확히 파악하고  있을까? 올해도  100채 이상 빈집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데  이직은  읍면동을 통해  빈집을 소유한 이들이    철거 신청을  하는  시민에  한해   철거비용을 지원  한다는 것이고 보면   너무 느슨 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논산시가  시 전역에 대한   정확한  빈집  현황을 파악하고   폐가나 흉가소리 듣는   빈집들에 대해서는  토지나 가옥  소유주와  적극 적인  협의를 통해   전면 철거  청비하고  쓸모 있는  빈집들에 대해서는  리모델링을 통한   재활용  방안을   도출해 내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아름다운 논산    농촌 들녂을   깨끗한  옛의   모습으로  되들리는 일에  팔 걷고  나설   똑똑한  시정은  요원한가를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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