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논산=편집국 ]
이응우 계룡시장이 계룡시 탄생 이후 오늘에 이르도록 계룡시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남겨진 조선 개국초기 도읍 천도의 흔적인 115개의 주초석 [柱礎石] 군[群]을 현재 위치한 군영 [軍營]에서 시[市]관할구역으로 옮겨 사적공원 으로 조성. 국민과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주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드러내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2월 2일 금암동사무소에서 가진 2024년 지역내 읍면 초도순방을 통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조선 이태조가 금계포란형[金鷄胞卵形]이며 비룡승천형 [飛龍昇天形]의 천하명당지지인 계룡으로 도읍을 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무학대사의 건의를 받아들여 궁궐터를 닦던 역사의 흔적으로 당시 물길이 박하다는 하륜대감의 건의로 도읍 천도는 무산됐지만 금강용수 활용에 의한 물 문제가 해결된 오늘 계룡시가 천하명당 [天下明堂 ]임을 입증 하고도 남는 귀중한 역사의 흔적이라고 주장한 김용훈 굿모닝논산 대표가 "계룡시민의 자존심이기도 한 주초석이 어떤 연유로 군부대안에 존치돼야 하고 주초석을 참관 하는데 군부대의 허가가 왜 필요하며 그것도 14일 이 지나고 나서야 허가가 된다는 것인지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계룡시의 입장을 묻자 "
이응우 시장은 자신이 시장이 되기 이전부터 계룡시민의 자존심이며 귀중한 역사적 기념물[[충청남도 유형문화재]인 주초석은 국민과 시민품에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자신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장에 취임한 이후 간단없이 이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검토끝에 주초석을 현재의 군영에서 시관 내 적합한 공원 지역으로 이전 사적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현재의 군영에서 주초석이 있는 지점 에 대한 군사보호구역 해제와 당시 조선 왕조가 계획했던 궁궐 건립 계획도면 등을 참조한 건축 또는 영상 이미지를 구축 하는 등 산수가 유려하고 인심 순후하며 사람이 살기좋은 젊은 도시 계룡시의 품격있는 도시이미지를 구축 인구 7만의 자족도시 건설에 매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응우 시장의 지역내 면 동에 대한 연두순방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접한 김동수[74] 씨 등 복수의 시민들은 계룡으로 이주해 온지 10여년이 되지만 주초석 에 대한 이야기는 처음 접한 터이지만 듣고 보니 계룡시야 말로 사람이 살기좋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당 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이응우 시장이 당선 된 이후 한껏 달라진 도시분위기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시민 윤모[43] 주부는 이응우 시장이 당선되신 이후 오랜날을 두고 시민들의 숙원 이던 계룡문화원 건립이 되고 무엇보다고 주민들을 대하는 공직사회의 분위기가 한결 친절한 모습으로 변화된 것같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