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2대 총선 80여일 앞 가슴 덜시리게 할 얼굴 하나 그립다.
  • 편집국
  • 등록 2024-01-18 13:46:17
  • 수정 2024-01-18 13:54:07

기사수정
  • 시민들이 뽑아보낸 정치인들 논산을 시궁창에 던져버렸다.,



2023년12월 말 현재 논산시 인구는 11만 5.826명이다. 그중 외국인 숫자는 5.403명이다.


논산사람들 너도 나도 인구소멸 도시의 위기를 말하고 그 타개책을 입에 올리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알토란 같은 계룡땅을 떼내주고 너도나도 하염없이 떠나더니 어떤가 우리 논산의 오늘이 ....?


21년전 논산시에서 분리돼 시로 승격된 계룡시는 지난 2023년 충남도에서 인구증가율 1위를 치지 2022년 대비 4만 4천 475명에서 2천 .192명[4.93%]이 늘어 4만 6천 667명이 됐다.


이런 추세라면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계룡사람들이 추구하는 인구 7만도시의 꿈이 기대 난망 한일만은 아니다.부럽기만 하다 .


거슬러 올라가면 21년전 논산사람 그 누구도 설마 시민사회를 위해 일하라고 뽑아 내보낸 소위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장이라는 자들이 “ 계룡특례시 승격에 대한 특별법 “ 이라는 “논산 저주의 굿판” 에 몸을 실어 덩실 춤을 출 줄은 아무도 몰랐다.


그저 정부가 정한 것이니 어쩔수 없는 가보다는 체념이 휩쓸고 지나가는 한켠에서 한줌도 안되는 이들의 앙칼진 소리는 부랑아들의 부질없는 눈홀김 쯤으로 치부됐다.


당시 국회의원은 국회에 상정된 소위 계룡특례시 승격에 대한 특별법안에 대해 망서림 없이 찬성표들 던졌고 [국회 속기록 확인 가능] 시장은 이를 추진했던 심대평 도지사의 품에 답삭 안겨 계룡시 승격 축하연에 몸을 담았고 도의원들은 먼산 바라보듯 체념했다.


특히 가관인 것은 제 지역을 위해 일하라고 내보냈던 논산시의회 의원이라는 자들은 논산시민들이 간절히 계룡시 승격을 원한다는 결의문 까지 채택해 청와대 정부 국회 등지로 보내는 등 논산시민에 대한 반역에 다름아닌 망동을 저지르고도 지들이 저지른 해악의 파장을 가늠조차 못하고 불치 [不恥]의 오만에서 허우적 댄다.참으로 수백년을 대물려 살아온 순백의 논산인들이 딱하고 가엽다.


어느마을에 “모두 [everybody]”와 “누군가 [somebody]” “아무나 [[anybody ]”그리고 “아무도 [nobody]”라는 네 사람이 살고 있었다.


어느날 마을에 중요한 일이 생겼다.”모두”는 “누군가” 가 틀림없이 그일을 할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아무도”그일을 하지않았다. 이를 보고 “누군가”가 매우 화를 냈다. 왜냐하면 그건 “모두”가 할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국 “아무나 “ 할수 있는 일을 “아무도” 하지않았다. 로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에 나오는 이야기다.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 하겠지”하는게 사람 심리다. 계룡시 분리당시 뜻있는 식자들은 굳이 두마면을 떼내어 계룡시로 분리시키지 않고도 얼마든지 논산시의 행정 체계로 3군사령부 중심의 계룡대를 품어 안을 수 있다는 생각들을 했었을 것이다.


설마 설마 하는 사이에 시민들이 뽑아 내보낸 시민 대표들이 오직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 구축을 위한 근시안적 행태로 지역을 소멸의 위기로 몰아넣은 것이 “ 팩트”다


때가 선거철이다, 4월 10일이 멀지않다 . 자천 타천의 선량 후보들이 저마다 제자랑이다. 시민들을 위해서라면 햇살도 달빛도 별님도 따다 안겨줄 호기를 한껏 부린다.


눈을 부릅뜰 일이다. 시민들의 가슴에 한 [恨]을 심어준 부끄러운 낮거죽들도 그이름이 나뒹군다. 제 지역구에 대한 일반적 현황조차 입에 담지못하는 돈키호테도 눈에 띈다.그중에도 시민들의 가슴을 덜 시리게 할 얼굴 하나 있었음 참 좋겠다.


어렵고 답답할때 슬몃 떠오르는 얼굴하나 있었으면 참 좋겠다.


굿모닝논산 대표 김용훈


 김대중  전 대통령   잠저시  수행비서 /   독재정권 종식을 위한  민주헌정동지회   논산군지부장 [대통령긴급조치 9호 투옥 / 정부로부터  민주화운동관련자 인증 ]  논산군  농민회  결성  수세폐지운동 주도  .  새정치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  충남도사무처장 / 제2대  논산시의원 / 민주당  중앙당  미디어특위부의원장  /  2001년  논산시장  재선거    한나라당  공천 입후보 / 이회창  대통령 후보  충남도지부  유세위원장  /  인터넷신문  충남도지부장 /  논산시기자협회 회장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논산 취암 11통 공운 주변 덮친 살인적 악취..주범 공주서 들여온 비발효 축분? 연 사흘을 두고 코를 들수 없는  살인적 악취가 엄습한  논산 공설운동장  인근 취암  11통  일원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 주범은  공주지역에서  들여온  비발효  축분인 것으로  알려져  시민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다.논산시의회  서승...
  2. 인생 2막 논산일반산업단지 김명환 관리소장 종덕수복[種德收福]...빙긋 논산시  성동면 에 위치한  논산일반산업단지  김명환  [金明煥] 관라소장.  논산시청  사무관으로  봉직한뒤  40년 가까운  공직생활을 끝내고    멋스런  선비의  풍류를  즐기는가 싶더니    지난해  하반기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다시  공인 [?] 의  뜰...
  3. 오늘부터 신분증 없이 병원가면 ‘진료비 폭탄’20일부터 전국 요양기관서 시행 오늘부터 신분증 없이 병원가면 ‘진료비 폭탄’20일부터 병·의원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진료를 받을 때는 신분증을 지참하거나 인증서 등을 통해 본인 확인을 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의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이 20일부터 전국 요양기관에서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내원객들이 ...
  4. 佛紀2568年 논산 조계종 관촉사 봉축 법요식 , 혜광[慧光]주지 스님 " 온누리에 자비를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인  5월 15일  오전 10시  국보  석조미륵보살 입상을  모신  논산 조계종  관촉사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법요식이 거행됐다.  논산 지역의 대표적인  사찰인  관촉사의  봉축 법요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 황명선  국회의원  ...
  5. 계룡시, 계룡경찰서 청사 건축허가 최종 승인 계룡시, 계룡경찰서 청사 건축허가 최종 승인- 부지면적 1만 2949㎡, 연면적 638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경찰서 개서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기대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계룡경찰서’ 신축을 위한 건축허가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계룡경찰서 신축 청사는 계룡시 금암동 9번지에 부지면적 1만 2949㎡, 연면적 638...
  6. 추돌사고로 불타는 승합차 추돌사고로 불타는 승합차 (서울=연합뉴스) 19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주휴게소 인근에서 발생한 추돌 사고로 카니발 승합차가 불타고 있다. 2024.5.19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끝)
  7. 논산 채운면 삼거리 강경천서 고교생 A모군 [17] 익사 사고 발생 논산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 무렵 논산시 강경읍과  채운면 삼거리  경계인  강경천에서 관내 고등학생  모 (17)군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이날 오후 5시 50분경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ㅂ[17] 군과 B(17) 군 두사람이  장난으로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중에  발생했던 것으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