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90일 앞이다. 논산시 주민자치 3기 출범식을 가진 1월 10일 논산시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600여명이 운집한 논산 아트센터 대공연장, 행사가 시작되기전 ,, 논산시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11명의 예비후보자가 총 출동, 명함을 배포하며 악수공세를 펼치는 등 얼굴 알리기에 부심한 모습을 보였다.
집권당인 국민의힘에서는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는 최호상 논산,계룡 ,금산 지역구 당협위원장과 이인제 전의원 , 육사출신 예비역육군대장 박찬주 , 3사출신 예비역 육군대장 박성규 , 박우석 21대 총선 후보 , . 신인섭 .조재환 김장수 김흥규 후보들이 행사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들 사이를 누볐고 3선 논산시장을 역임한 황명선 예비후보도 아트센터 출입구에 진을 치고 행사 참석자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건네는 등 지지를 호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직 양당의 공천자가 결정되기전인데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탈당 제3신당의 출범 가능성 등 어수선한 정치권의 분위기 탓인지 행사가 끝난 뒤의 아트센터 바닥엔 버려진 예비후보자들의 명함이 어지럽게 널려 아직은 유권자들의 표심도 어수선 한 듯 비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