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면 농촌지도자회와 노성농협이 힘을 모은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 11월 8일 오전 노성농협 산지유통센터 광장에서 펼쳐졌다.
노성면 농촌지도자회가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궈낸 600포기의 김장김치는 노성면 우종갑 면장을 비롯한 노인회 이장단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팔을 걷어부치고 노력 봉사에 힘을 보탰고 정성으로 빚은 김장김치는 노성면 내 홀몸노인을 비롯한 생활형편이 어려운 세대에 고루 전달됐다.
노성면 농촌지도자회 회장이면서 노성농협조합장인 허용실 조합장은 십수년째 계속돼온 농촌지도자회 주관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올해 부터는 노성농협이 적극적으로 참여 하기로 했다면서 이웃을 돌보는 사랑의 김장나눔에 저극 적인 성원을 보내준 조관행 노인회장 우종갑 노성면장님을 비롯한 지역의 후원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