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광석면 득윤2리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마을 정자각이 마침내 9월 23일 오전 준공식을 갖고 주민들의 품에 안겼다.
마을 자치회가 마련한 이날 준공식에는 부지마련 기금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은 주민들의 정성에 화답하듯 정자각 건립 예산 3.000만원을 확보하는데 노력한 조배식 논산시의원 ,홍태의 시의원을 비롯해 최진상 광석면 이장단장 김구 주민자치회장 장준호 농협조합장 등 기관단체징 및 주민 등 70여명이 참여 했다.
서형록 노인회장 서형복 이장 서재원 새마을 지도자 김재순 부녀회장 등과 함께 정자 건립에 애써온 김영우 청년회장은 일석정 [一石亭]으로 명명한 정자각 건립은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부지마련에 함을 보탠 마을 주민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정자각 건립을 위한 예산 3.000만원 확보에 애써준 조배식 홍태의 시의원 및 임기 중 동사업 발주를 위해 시본청 사업 부서를 설득한 백승희 전 광석면장에게도 감사 한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석면 득윤 2리는 마을 주민들이 합심 협력해서 5년여 전에는 마을 진입로 700여미터 도로 양편에 무궁화나무를 식재해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무궁화 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는 등 모범직인 마을 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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