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한 백제종합병원장 이재성 박사 및 임원진이 7월 26일 낮 논산시청으로 백성현 시장을 예방,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시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백제병원 임직원 . 간호사회 등 병원 가족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위로금을 전달받은 백성현 시장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녹록찮은 병원 환경임에도 시민사회가 뭔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안이 생길 때마다 망서림 없이 도음의 손길을 내미는 백제병원의 성의로운 모습에 깊이 감명받았다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긴요히 쓰겠다고 말했다.
이재성 병원장은 이날 백성현 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번 호우피해로 인해 정신과적 치료나 상담을 필요로 하는 시민이 있을 경우 시가 추천해 주는 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백제종합병원은 창립이래 간단없이 수준높은 의료 인맥을 구축하는 한편 정상 급 의료 기구 및 시설들을 갖춰 논산시민들은 물론 인근 시군 거주 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도 각광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