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평생교육원, 『세대공감 함께 책 읽기』 운영
- 함께 읽고 한 줄 평 쓰기 24개 학교 참여 -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김용문)은 10일(월)부터 남부권역 초·중·고 24개 학교 720명의 학생과 교사가 함께 책을 읽고 한 줄 평 쓰기를 한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함께 책 읽기는 교사, 학생, 학부모 세대가 공감할 만한 도서를 선정하여 함께 읽고, 경험하고, 소통하는 활동으로 논산·계룡, 금산, 부여, 서천, 청양 남부권역 학생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일반도서는『지구 끝의 온실』,『순례 주택』,『밝은 밤』 아동도서는『긴긴밤』,『마음버스』,『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총 6권을 선정했다. 24개 학교에서 구성한 50개의 독서 팀이 선정 도서 중 1권을 정하여 함께 읽고 한 줄 평 쓰기를 시작으로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문 원장은 “남부권역 학생들에게 선생님, 부모님,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며 책 읽기의 즐거움을 높이고, 세대 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더불어 남부평생교육원은 남부권역 공공도서관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세대가 함께 읽고 한 줄 평 쓰기, 독서 토론하기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