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제 현조합장이 4년전의 단임 약속을 지키겠다며 불출마를 선언 무주공산이 된 강경농협 조합장 선거는 이창종[59] 전 전무가 기호1번을 표재남 전 이사가 2번을 강경농협 상무와 백성현 논산시장 취임 후 논산문화관광 재단 이사로 발탁된 홍경임 [62] 씨 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강경상고를 졸업하고 농협에 몸담아 오랜날을 농협맨으로 근무하면서 실무전반을 이끌어 오던 이창종 후보는 농업인이 없는 농협은 존재할 수 없다며 조합원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다하겠다고 약속한다.또 조합원과 읍민들 편익을 위한 경제사업의 지원 강화를 약속하고 있다.
기호 2번 표재남[65] 후보는 강경상고를 졸업하고 농업에 종사하면서 강경농협 이사에 당선된 이력을 갖고 있다.
농업 현장의 소리를 농협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표재남 후보는 "농협을 새롭게""농민을 행복하게"의 슬로건을 내세워 조합원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이번 논산시지역 열두개 조합의 장 선거에서 유일한 여성 후보로 도전장을 낸 기호 3번 홍경임[62]후보는 서해대학 케어 사회복지과를 졸업했다.
한창 젊었던 시절 강경농협에 입사 도드러진 능력을 선보인끝에 실무를 총괄하는 상무로 승진 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내 보였던 홍경임 후보는 지역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왔고 " 더 알차고 더 투명한 강경농협"을 선거의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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