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민선 논산시체육회장 선거가 12월 22일 치러진다.
논산시 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법에 준한 엄정한 위탁 관리속에 치러질 논산시 민선 2대 체육회장 선거에는 현 이정호 논산시 체육회장이 재선 도전 입장을 밝힌 가운데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선거 논산시 선거사무장을 지낸 체육인 출신 임연만 씨와 현 논산시체육회 탁구협회장을 맡고 있는 유재중 씨가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선거 출마자의 공식 기탁금은 1천만원으로 하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논산시 관내 읍면동 체육회 임원 및 종목별 단체 임원 등 약 150여명이 선거인이 된다.
한편 논산시체육회장 재선 도전입장을 밝힌 이정호 현 체육회장은 임기 내내 코로나 19 여파로 잔뜩 위축된 체육환경속에서도 각급 경기에 출전 시킬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지난 충남도민체전에서도 논산시가 목표한 충남 15개 시군 중 6위를 선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자체장이 체육회장을 겸직하던 시절 체육회가 발주하는 체육복이나 행사 소요폼목에 대한 수의계약의 관행을 타파하고 전부 공개경쟁입찰제를 도입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