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주민자치회 [회장 도기정]가 2022년도 강경젓갈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관해 실시한 제1회 읍면동 대항 "맛깔젓 손맛큰잔치 요리대회"에서 취암동이 1등의 영예를 차지해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기권한 양촌면주민자치위와 가야곡주민자치위를 제외한 1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 출전 팀 중 성동면 ,상월면 주민자치위 출전 팀이 각 각 2등을 차지해 부상으로 상금 70만원 씩을 받았고 은진,광석 강경 팀이 3위를 차지해 각각 50만원 씩의 상금을 받았다.

행사장에 들러 읍면동에서 출전한 선수단을 격려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강경젓갈 축제가 논산의 대표 축제임에도 젓갈을 소재로 한 대표 음식을 발굴 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위운 터에 논산시 읍면동 주민자치위가 강경젓갈을 소재로한 대표 음식 개발에 나선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읍면동 선수단이 빚어낸 특색 있는 음식들을 시식 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행사를 주관,진두지휘한 도기정 논산시주민자치회장은 각읍면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미래시대 인류의 주요 음식으로 자리매김할 발효 음식의 주식화를 꾀해 맛과 건강을 고려한 전국 1등의 대표음식 개발에 주력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