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7일 준공한 탑정저수지 딸기테마공원 구역내의 논산시 통합 로컬푸드 건물 입구의 벽체와 유리문에 황명선 전 시장 이름이 새겨진 준공기념 표지판 두개가 부착돼 있어 로컬푸드를 찾는 시민들이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더욱 건물벽체에 부착한 동판 표식과 출입구에 부착한 표식의 거리는 불과 2미터인데다 동판 표지판은 동건물의 준공식이 한참 지난 뒤에 부착한 것으로 알려져 임기 6개월 전에 자신의 정치적 입지구축을 위해 시장직을 물러난 전시장이 자신의 이름을 남기고 싶은 과욕이 낳은 현상이라는 해석이 뒤따른다.
더욱 얼마가 됐든지간에 두개의 표지판을 제작하는데는 시 예산이 투입됐을 터여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