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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7월 1일 9대 의장단 선거놓고 , 여 ,야 물밑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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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2-06-04 13:09:27
  • 수정 2022-06-05 07: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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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선 이상구? 서원 ,김남충 , 조배식 조용훈 민병춘 등 재선그룹 의원 거명


▲ 이상구 ,김남충,서원 ,민병춘 ,조배식 ,조용훈 의원

9대 논산시의회가 7월 1일 개원을 앞두고 있다.


논산시의회는 이날 의장과 부의장 및 3개 상임위원회 [행정자치위원회 , 산업건설 위원회 , 운영위원회 ] 위원장을 선출한다.


지난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시의원은 13명으로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은 이상구[연산] ,김남충[양촌] ,홍태의[광석 ] ,장진호[성동 ] ,이태모[취암동 ] ,허명숙[연무/비례대표] 등 6명이며 야당이 된 민주당 소속의원은 서원 [연무] 민병춘 [취암동] 김종욱 [취암동]조용훈[강경] 조배식[광석] 서승필 [가야곡] 윤금숙 [강경 /비례대표] 등 7명이 반면 다.


그중 9대 전반기 의장 후보감으로 회자되는 이는 4선의원이된 이상구 [59]

, 김남충 [62] 조배식 [61]민병춘 [62] 조용훈 [58]서원 [48] 당선자 등 여섯명이다.


의석 분포대로라면 국민의힘에 비해 1석이 더많은 민주당 소속 후보가 유력하다. 시장직을 국민의힘 후보에게 내준 민주당으로서는 의장직만큼은 절대 국민의힘에 내줄 수 없다는 절박함 속에 당협 차원의 조율을 통해 의장 후보를 결정 이를 당론으로 밀어부칠 공산이 크다.


당내 이탈자가 없는 한 9대 논산시의회 의장은 민주당 소속 의원이 차지 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어서 당 내부의 의장 후보 조율에 관심이 커진다.


시장 선거에서 상대당인 백성현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이로 당선된 직후의 9대 의회 전반기 의장이라서 시정에 대한 예리한 통찰과 협상력을 겸비한 후보감을 찾기 위한 김종민 당협위원장의 고민도 깊어질 전망이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논,계,금 당협도 의회 의석 한 석을 더가진 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자당 후보의 의장 당선을 위한 묘수 찾기에 부심한 모양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시의원 3선에 의장,부의장을 역임한 이상구 당선자는 논산시의회 4선의원이라는 최다선 의원으로서 선수 우선을 주장 할만하다.


또 양촌 출신으로 재선에 성공한 [국]김남충 의원도 시의회 의장이 연속으로 논산시의 수부도심 지역 출신의원만 되라는 법이 있느냐며 주변을 다독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강경읍 출신으로 재선에 성공한 [민]조용훈 의원도 민주당 당내 분위기를 살피면서 의장 직을 겨냥하면서 내심 차선의 방책으로 부의장 직을 노릴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 소속인 [민]민병춘 의원도 6,1지방선거의 유일한 여성의원 당선자로서 수부도심지역의 최다득표를 얻은 점을 내세워 의장직 도전의 뜻을 밝히고 잇는 것으로 읽힌다. 차선으로 부의장을 겨냥한다는 설도 있다.


광석면 출신으로 재선에 성공한 [민]조배식 의원도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는 의장 후보군에 속한다.원만한 성품과 상당한 정치력을 겸비했다는 점이 강점으로 거론된다.


의장 후보감 중에서 연무읍 출신으로 재선에 성공한 [민]서원의원이 강력한 의장 후보감으로도 꼽힌다.


지난 4년동안 타의 추종을 불허 할 만큼 시민대의사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소화해 냈다는데서 시의회가 자칫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할 일은 없을 거라는 기대감에서 유력한 의장 후보감으로 거론 되기도한다.


한편 시의회 의장에게는 시의원 본봉 외에 별도의 의장실이 제공되며 관용차량과 운전원 ,수행비서, 여비서 등 보조 인력이 제공되는 한편 연간 3천만원에 달하는 판공비가 주어진다.


부의장은 의장실 옆에 별도의 부의장실이 제공돠며 연간 2천만원 정도의 업무추진비가 제공된다.


또 세명의 상임위원장에게는 의원 본봉과는 별도로 연간 천만원 정도의 업무추진비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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