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원 "나" 선거구 [ 부창 ,부적, 노성,성동,광석,상월 ] 에 민주당 공천 기호 1-가번으로 출마,재선을 노리는 조배식 후보가 정부가 노인들을 위해 지급하는 경로수당 외에 지자체 차원의 효도 용돈을 드려야 한다고 제안하고 나서 노인사회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배식 후보는 굿모닝논산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논산시에 거주하는 11만 시만중 만 65세 이상인 어르신이 32,000명에 이르고 70세 이상 어르신은 그중 22,000 명에 달하고 있으며 그중 상당수 어르신들이 직업 현장에서 일손을 놓거나 몸이 노쇠한 탓으로 경제활동 영역에 서 점점 소외되고 있으며 그만큼 수입이 즐어든 상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조배식 후보는 정부가 어르신들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경로수당을 생명줄로 여길만큼 긴요하게 쓰이고 있지만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궁핍한 처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조배식 후보는 물론 지자체가 직접 현금으로 노인어르신들에게 용돈을 지급 한다는 문제는 차상위법과 상충 되는 점 등을 감안 중앙부처나 충남도와 실무적인 협의가 필요한 시안이지만 논산시가 올해 노인 지원 관련사업비로 1,258억 원을 책정 집행하고 있는 부분과 관련 예산을 중액하고 노인지원 사업과 연계해서 논산시 고유의 "효도용돈 " 지급 방안을 조례로 정해 실행하는 방안이 검토돼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 가을 논산시 노인회가 전국 상당수 지역에서 행하고 있듯이 논산시노인행정을 보조하는 마을 경로당 회장님들에게 작으나마 월정 5만원 씩의 활동비 지급을 골자로한 조례 제정을 청원하고 나섰으나 이에 대한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자신이 시의회에 재 입성하게 된다면 우선 경로당 회장님들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는 안을 의원 발의로 조례를 제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석면 이사리 출신인 조배식 후보는 4년전 시의회에 입성한 이후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큰 신뢰를 받아왔고 특히 지난해 말에는 노성면 병사리에 들어서려던 음식물쓰레기 적치장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을 접하자 마자 논산시 담당 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를 무산시키는 등 차별화된 의정 역량을 선보이기도 했다.
조배식 후보는 이번선거에서 다시 시의원에 당선돠면 소위 논산시의 강북으로 불리우는 노성 성동 광석 상월 지역에 대한 차별화된 발전 전략을 마련해 농업을 진흥 시키고 부창동 부적면에 대한 지역정 특성을 살려내 지역주민들의 삶터와 쉼터를 온전히 지켜내고 가꾸는데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