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이유로 지역내 곳곳에 설치한 고가의 체육 시설들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채 도로변 인도 옆에 설치하는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이용율이 낮다는 지적이 인다.
적정한 장소로의 이전이 필요하다고 주장 하는 소리가 높다.
시진에서 보는 운동기구는 양촌면 거사리 1리 국방대학교 진입 도로변 정화조 시설 업체 담벼락에 설치한 것으로 이용율이 거의 없다는 것이 인근 주민들의 이야기다.
거사리 1구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누군가 마을에 운동기구를 설치해 달라는 요구를 담당부서에 했을 수는 있겠지만 운동기구 설치 장소로 적합여부를 검토 했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기왕에 혈세를 들여 설치한 시설물이니 만큼 주민들이 이용하기가 용이한 적정한 장소로의 재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