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취암동에 거주하는 백모 [46] 주부가 굿모닝논산에 사진 몆장과 함께 편지한장을 보내왔다.
논산시의 중심도심인 취암동, 오가는 시민들이 즐겨 몸을 쉬는 쌈지공원 도로변에 중년의 한 남자가 하루도 거르지않고 폐품 쓰레기들을 내다버려도 시청 담당부서나 취암동사무소 청소업체 그 누구도 관심조차 갖지않고 두고 본다는 것,
이 주부가 보내온 편지 내용에 의하면 매일 아침녂이면 볼수 있는 이남자는 어디선가 가져온 폐가구 폐목재 쓰레기들이 가득 담긴 1톤 트럭에서 폐지나 골판지 등을 골라내고 남은 쓰레기들을 버리는 것으로 봐서 쓰레기 공용봉투에 담아내야 하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어떤이들이 이 남자에게 얼마간의 푼돈을 주고 쓰레기 처리를 맡기는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행태는 한두번에 그치지않고 벌써 몆달째 계속되면서 이 지역의 청소 를 담당하는 이들이 시청 담당부서에 신고를 해도 시청 담당부서 직원은 "딱한 사람이니 모른체 하라 "는 대답을 들었다는 말도 전해 들었다고 이 주부는 전했다.
편지를 보내온 이 주부는 누군가를 처벌을 받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식의 불법 행위를 눈감아주기 시작하면 논산시는 가히 쓰레기 천국이 되고야 말것이라는 한탄으로 끝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