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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엽 전 교장,수적천석 [水滴穿石] 의 끈기로 도의원 2지구 도전장
  • 편집국
  • 등록 2022-04-13 16:27:11
  • 수정 2022-04-13 22: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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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상고 교장 재임 중 모교, 침잠 [浸潛]걷어냈다, 평가속 시민들 긍정시선 보내


6,1지방선거에서 김형도 현 도의원의 시장 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도의원 2지구 도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낸 민주당 소속 기호엽 예비후보가 지역 정치인으로 변신한 이후의 정치적 순발력에 탄력이 붙었다, 지역정가의 주목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지난 대선에서 근엄한 교육자의 근엄한 풍모를 벗어던지고 같은당 소속 이재명 대선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몸사리지 않고 동분서주했던 그 열정에 대해서 탄복하는 소리가 당내에서도 화제가 된바 있다.


강경 중앙초교 강경중 강경상고 [53회]를 졸업하고 공주사범대학교를 졸업하고 공주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면서 경영학 석사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기호엽 후보는 충남교육청 장학사 충남인턴넷고 교감을 역임하고 세계 비즈니스 대회 추진위원장과 한국 미래융합교육원 대표를 맡고있다.


자신의 모교인 강경상업교등학교 교장 재임 중 강경상업고등학교 재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그는 교장 퇴임 이후에도 강경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 단체 활동에도 적극적이어서 시민들의 시민들의 두터운 신뢰가 등 떠밀어 도의원 입후보 결심을 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직 도의원인 김형도 논산시장 예비후보와 깊은 교감이 있었다는 귀띔도 있다.


기호엽 예비후보는 도의원 공천과 관련해 박문화 전 도의원이 경쟁자로 나선데 대해 전혀 신경쓰는 눈치가 아니다. 오직 자신이 도의원 으로 나서는 이유와 미래 논산과 충남 발전 구상을 가다듬어 유권자들에 자신의 도의원 적합도를 설파 하고 우선은 당의 공천을 획득한 뒤 본선에 나설 경우를 대비한다는 알뜰한 행보에 올인한다는 것 .


기호엽 예비후보는 도의원은 충남도와 도교육청의 예산 편성과 집행과정의 순리성을 강조하고 투명한 충남도정을 구현하고 교육행정 운용과 관련해서는 교육자 출신인 자신의 교육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살려 국가 백년대계의 으뜸인 교육의 선진화를 꾀해 논산시민들과 충남도민들의 교육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도농복합지역인 선거구의 특성을 살려 도심의 쾌적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농촌 지역의 농업진흥 정책수립과 관련해서는 매달 관내 10개 지역농협 조합장님들을 초청해서 우리농업인인들의 바람을 담은 충남 그리고 논산의 농업정책을 수립해 풍요로운 우리 농촌 사회 구현에 올인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기호엽 후보는 특히 충남도와 논산시가 강력히 추진해온 육군사관학교 이전과 관련해서는 김형도 육군사관학교 유치 추진 특별위원장 등 관계자들과의 간단없는 교감을 통해 반드시 임기내 육사 유치를 매듭짓겠다는 야심찬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우리 교육현장에서는 인성을 바탕으로 한 실력있는 인재양성을 외치고 있지만 오직 좋은점수 따기 ,합격하기 등 학력배양에만 치중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자신이 도의원에 당선되면 우리 전통가치관인 효례 [孝禮]를 기본으로한 부자자효 [父慈子孝]의 가르침을 기본으로 삼는 충남적 교육 프로그램을 학업과 등등한 수준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기호엽 후보는 그 외에 세부적인 정책적 방향에 대해서는 선거유인물을 통해 밝히겠다면서도 우리논산시가 인근한 공주시가 운영하는 장례식장에 예산을 출연 일정한 부분 그 비용의 감면혜택을 받기는 하지만 내지역 어딘가 마땅한 장소를 골라 시립 회장장 건립을 통해 시민들의 화장 절차에 소요되는 비용을 극소하 하는 부분도 세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터뷰를 마무리 하면서 기호유학의 증흥지인 연산을 중심으로 사계 김장생 선생이나 그 아드님 신독재 김집 ,우암송시열 , 동춘당 송준길 선생 등 선현들의 가르침을 전수하는 시민교육도장으로 논산시 유림회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이는 사람사는 세상에서의 가장 귀한 가치는 "사람사는 세상의 질서 [秩序]를 회복하고자 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를 아낀다는 강경상고의 한 동문은 처음에 기호엽 전교장이 도의원에 입후보한다는 소식을 듣고 뜻밖이라는 생각을 하기보다는 젊은날 수적천석 [水滴穿石/물방울이 모여 돌을뚫는다는 말]의 끈기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온 그이기에 이번 도전에서도 만난을 극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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