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출신 한국 최초의 여성장군인 양승숙 예비역 준장이 오는 6,1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충남도 관내 15개 시군 지자체장 ,시,도의원 후보들의 공천을 심의하는 국민의힘 6,1지방선거 공심위 7인의 심사위원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국민의힘 충남도당의 대변인 공모에 응모, 당당히 대변인으로 선임된 논산 거주 이호진 씨와 함께다.
논산시 광석면이 고향인 양승숙 예비역 장군은 간호사관학교교장을 역임한 뒤 전역한 뒤 국가에 대한 더 큰 봉사를 위한 신념으로 총선에 입후보 하기도 했고 충남도 여성정책개발원 원장으로 발탁돼 여성 및 사회적 약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양승숙 전 장군은 4월 2일 굿모닝논산 기자와의 통화에서 일단 국민의힘 도당 공천심의위원으로 위촉된 이상 각급 선거에 당의 이름으로 내보낼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사심 없는 검증을 통해 윤석열 정부 성공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좋은 후보를 골라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당소속 예비후보자들의 공천 신청을 접수 한 뒤 면접과 시민여론조사 ,당원 여론조사 등 당내 후보자 공천을 위한 검증절차에 돌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충남도당이 선발한 충남도당 공천심사위는 위원장에 이명수 국회의원과 부위원장에 이창수 심사위원에 정연중, 배상복 , 김홍열 , 양승숙 , 이호진 씨 등 7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