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 선거에에서 충남도의원 1선거구 [취암동 ,부창동 ,부적면 ,노성면,광석면,상월면,성동면 ]와 2선거구 [강경,연무 ,은진,가야곡,벌곡 ,채운 양촌 ,연산]에 출마할 예비후보들의 면면이 드러났다.
논산시 도의원 1선거구는 민주당의 경우 현역인 오인환 의원을 상대로 이렇다할 당내 경선자가 없는 가운데 국민의 힘에서는 이를 상대할 대항마로 배웅진[54]/건설장비대여업 ] 이창원 [64/세무사] 두사람이 예비후보로 등록 했으며 두번의 도의원 출마 이력을 지닌 노성면 출신 조남용 씨가 출마 여부를 고심중에 있다. 한때 도의원 4선을 겨냥해 도의원 재 도전이 점쳐졌던 송덕빈 전 충남도의회 부의장은 후진양성을 명분으로 출마의 꿈을 접었다.
오랜 세월 이인제 전 의원의 정치적 문하생으로 지방대의사의 꿈을 키워온 배웅진 씨는 논산 토박이로 충남대 수학과를 졸업한 이후 자영업을 운영하며 육군면회제도부활 추진 시민 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사회 봉공의 역량을 키워 왔다.
상월면 출신인 이창원 [64] 이창원 세무사무소 대표는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고 2012년 국회의원 출마에 이어 논산시장에 출마한 정치이력을 쌓고 오랜 고심끝에 도의원 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고 공천 전을 준비하고 있다.
도의원 2선거구는 민주당의 경우 현역의원인 김형도 의원이 논산시장 출마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강경상업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기호엽 [63] 전 교장이 당내 경쟁자 없이 민주당 공천이 유력하다는 관측이다.
기호엽 예비후보는 공주대를 졸업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공주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국민의힘 에서는 이에 대한 대항마로 농협 임원 출신인 윤기형 [60] 씨가 일찍부터 도의원 출마 입장을 밝히고 선거구를 샅샅이 누비며 지지세를 규합해 온끝에 유력한 당내 공천 대상자로 회자되고 있다.
윤기형 예비후보는 건양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 했고 건양대학교 외래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연무읍 번영회장으로 재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