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지자체장 및 시도의원 출마 입장을 밝힌 여 야 지역 정치인들이 속속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논산시의 경우 3월 18일 현재 논산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장창우 ,백성현, 전민호 ,이정호 송영철 씨 등 국민의힘 소속 후보군 [群 ] 다섯명과 시 도의원 지망생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사무실을 개설, 예비후보로서의 선거운동에 열중하고 있으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사는 아찍 껏 단 한사람도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있다.
이는 중앙당이 지방선거 입후보 예정자들의 예비후보 등록을 대선 이후에 하도록 지침을 내린데다 당 차원의 예비후보 자격기준을 강화, 엄격한 자질 검증을 통과한 이에게만 경선 기회를 준다는 방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미 더불어민주당 논산시장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김진호 ,구본선 ,김형도 ,신주현 씨를 비롯해 시도의원 후보들은 당이 요구하는 학력 ,사회이력 , 전과이력등을 포함한 소정의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제출한 상태로 중앙당의 엄정한 심사 결과가 발표되는 3월 18-20일 전 후 당 소속과 가호를 표기하고 경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됨과 동시에 당소속 예비후보로 등록 할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