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의 선도적 인터넷언론으로 자리매김한 굿모닝 충청이 지난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티에 의뢰해 대선후보 지지도와 정당지지도 및 차기 논산시장 적합도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발표했다.
무선 가상번호와 유선 RDD이며, 응답률은 5.8%로 총 8629명 중 503명 응답 완료 한 것으로 사실상 10만여 시민 중 503명이 내비친 의견을 집계한 것이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다자구도를 설정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서 백성현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이 30.4%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김진호 현 논산시의원 10.8%, 구본선 현 논산시의회 의장 9.0%, 송영철 전 충남도의원 8.5%, 전민호 전 논산시 행복도시·동고동락 국장 7.2%, 김형도 현 충남도의원 6.3%, 신주현 전 논산경찰서장 4.6%, 장창우 전 논산경찰서장 3.7%, 전낙운 전 충남도의원 2.6%, 이정호 현 논산시체육회장 2.3%, 최정숙 현 논산시의원 1.2% 순으로 나타났다.‘기타인물’은 1.7%, ‘없음’은 4.3%, ‘잘 모름’은 7.3%다.
백성현 전 사장은 50대(35.6%)와 60세 이상(37.6%)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또 보수층(37.7%), 농·임·어업직(49.4%)에서 우위를 보였으며, 국민의힘(46.2%)·국민의당(37.8%) 지지층으로부터도 많은 선택을 받았다.
김진호 시의원은 진보층(16.7%),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15.9%)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16.9%)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구본선 의장이 20.0%로 가장 높았고, 김진호 시의원 19.2%, 신주현 전 논산경찰서장 11.5%, 김형도 현 충남도의원 10.9% 순으로 나타났다.
구본선 의장과 김진호 시의원의 피 말리는 각축전 현상을 보이고 있는가운데 신주현 전 경찰서장과 김형도 도의원도 시장 후보군으로서 존재감을 부각 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타인물’은 6.2%, ‘부동층’은 32.2%(없음 17.6%, 잘 모름 14.6%)였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백성현 전 사장이 36.0%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나 , 일정기간 정치적 침잠기를 거쳐 국민의힘에 복당한지 한달여만인 송영철 전 충남도의원 이 12.0%,를 얻어 만만찮은 저력을 들어내 보였다.
전낙운 전 충남도의원 9.5%, 전민호 전 논산신 행복도시·동고동락 국장 8.7%, 장창우 전 논산경찰서장 7.1%로 나타났으며 최정숙 현 논산시의원[5.0%,[ 이정호 현 논산시체육회장 [2.7%] 도 일단은 후보 반열에 이름을 올려 맹추격 현상을 불러올지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기타 인물’은 0.7%로 조사됐고, ‘없음’(11.4%)과 ‘잘 모름’(6.8%) 등 부동층 합계는 18.2%다.
충남도지사 후보 적합도를 묻는 조사에서 여야 후보 적합도 조사(다자구도)에서는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25%의 지지도를 보여 자신이 3선 시장을 지낸 지역임을 감안하면 기대이하라는 평이다.
이어 양승조 현 충남도지사 15.3%, 이명수 현 국회의원 11.7%, 박찬주 전 육군대장 8.4%, 김태흠 현 국회의원 7.2%, 홍문표 현 국회의원 7.0%, 박수현 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6.5%, 김동완 전 국회의원 4.8%, 복기왕 전 아산시장 4.3%, 강훈식 현 국회의원 3.2%, 신현웅 현 정의당 충남도당위원장 2.9%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인물’은 0.1%, ‘없음’(0.9%)과 ‘잘 모름’(2.8%) 등 부동층 합계는 3.6%다.황 전 시장은 30대(35.2%)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37.5%), 무당층(38.6%)으로부터 전체 결과 대비 높은 지지를 얻었다.양 지사는 40대(23.6%), 진보층(23.7%),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24.4%), 사무·관리·전문직(19.8%), 더불어민주당 지지층(25.7%)의 선택 비율이 높았다.이명수 국회의원은 보수층(24.9%)과 국민의힘 지지층(21.1%)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황 전 시장이 39.4%로 양 지사(21.5%)와 박 수석(9.8%)에 앞섰다.이어 강훈식 국회의원 5.4%, 복기왕 전 아산시장 3.6%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인물’은 5.2%, ‘없음’(9.3%)과 ‘잘 모름’(5.9%) 등 부동층 합계는 15.1%다.국민의힘 후보로 적합한 인물로는 홍문표 국회의원이 16.3%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박찬주 전 육군대장 14.5%, 이명수 국회의원 11.3%, 김태흠 국회의원 10.7%, 김동완 전 국회의원 6.1% 순이다.‘기타 인물’은 5.5%, ‘없음’(20.6%)과 ‘잘 모름’(15.2%) 등 부동층은 총 35.7%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굿모닝충청>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논산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과 22일 진행됐다.
표본은 무선 90%, 유선 10%로 구성됐으며, 표본추출은 성·연령대·지역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 방식이다.
가중값 산출 및 적용 방법은 2022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대별·세부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가중치 적용(림가중)이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전화 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집 틀은 무선 가상번호와 유선 RDD이며, 응답률은 5.8%(총 8629명 중 503명 응답 완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