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장성 및 예비역 군 간부들이 속한 계룡국방안보포럼 [회장 인정석]이 지난 2월 23일 오후 2시 계룡시 예술의 전당 별관 시청각실이서 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선 후보 중 국민의힘 소속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나서 관심을 끈다.
나영숙 전 계룡시 시낭송인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국방안보 포럼의 이날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식에는 포럼회원을 비롯한 육해공 예비역단체와 계룡시노인회,시민참여연대 등 다양한 시민단체 간부들이 참여 자리를 함께 했다.
포럼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나성후 계룡시장 예비후보는 경과보고에서 국방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통령 후보중에서 우리의 지향과 방향성에 궤를 같이하고 나라를 안전하게 지켜 줄 판단되는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 선언식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인정석 회장의 인삿말에 이어 장용덕 윤석열 후보 계룡시 총괄본부장,최호상 논계금당협위원장 김근태 예비역 대장 ,박찬주 예비역대장 , 윤항중 충남선대본부장 , 등의 격려사 및 축사로 이어졌다.
이날 남,여회원이 나서 낭독한 결의문은 현 정권의 안보 무능과 굴종 외교자세를 규탄하면서 확고한 안보관으로 주권과 영토와 국민을 지켜낼 국가 지도자로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논산 출신으로 한국 최초의 여성장군인 양승숙 예비역 장군이 국민의힘 선대위 지도부 자격으로 참석 국방안보 포럼 회원들을 격려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