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는 1월 26일 오후 2시 논산시청 본관 3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정기회를 개최하고 향후 2년간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갈 4대 회장단을 선출했다.
아직 선출되지 않은 양촌면을 제외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및 임원 등 28명이 교황선출방식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실시한 임원단 선거에서 연산면 출신으로 3대 주민자치협의회장에 당선된 이후 주민자치회의 활성화에 앞장서온 도기정 3대 회장을 4대 회장으로 당선시켰다.
경선에 나선 두명을 제치고 투표인수 대비 과반수 이상의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된 도기정 회장은 향후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갈 지도부 구성과 관련해 김영자 취암동 주민자치회장 ,정기석 채운면 주민자치회장을 부회장으로 천거 만장 일치로 가결됐다.
또 두명의 감사에는 이찬주 은진면주민자치회장과 조성구 노성면주민자치회장이 선정됐다.
읍,면,동 회장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재신임 받은 도기정 회장은 경선에 나섰던 한판석 가야곡면 주민자치회장 , 김구 광석면 주민자치회장 등을 찾아 그간의 노고를 위로 격려 하고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가 화합과 봉사의 선도체로서 거듭나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관내 읍,면,동 회장들의 전폭적인 신임을 재확인한 도기정 회장은 연산면 주민자치회장 ,황산성 복원 회장 , 환난상휼데이 운영위원장 등 을 맡아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봉사하는 한편 부모에게도 효성이 지극한 효자로 논산시유림사회의 포양문을 수여받는 등으로 시민 사회의 신망을 받고 있다.
이날 정기회는 부창동 주민자치회장으로 재입성한 하헌수 회장의 매끄러운 사회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고 신임 회장단의 취임식은 설연휴 이후 코로나 19 확산 추세를 고려해 조촐하게 개최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논산시 관내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2월과 1월 두달여 동안 읍면동별로 구성된 주민자치회원들의 직접 선거로 하헌수[부창동] 김영자[취암동 ] 박강희 [강경읍] 윤석용 [연무읍] 윤석연[성동면] 김구[광석면 ] 조성구[노성면] 김흥수 [상월면 ] 박용배[부적면] 이정구 [벌곡면] 한판석 [가야곡면] 이찬주[은진면 ] 정기석 [채운면] 등 회장단을 선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