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전 시장이 임기 5개 여월을 남겨놓고 자신의 정치적 진로와 관련 시장직을 사퇴한 이후 오는 6월 1일 선거에 의해 선출되는 차기시장이 취임 할때 까지 시정을 진두지휘하게된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이 지역언론인들을 상대로 시정의 당면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 1월 25일 오전 10시 ,
논산시의 설연휴 코로나 방역 종합대책 , 시민생활 체육시설 조성사업 ,논산형일자리 상생협약 생활 soc사업추진 현황 등을 청취한 언론인들의 질문에 이어 굿모닝논산 기자가 법원 검찰 두사법청사의 신축 문제에 대한 논산시의 입장을 물었다.
김용훈 대표는 210만 충남도민 중 논산 부여 계룡시민 22만명을 상대로 한 사법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원 논산 지원 검찰청 논산지청 청사가 낡고 노후해 신축을 더 미룰수 없으며 올 상반기중 신축부지 선정을 못하면 다시 5년 뒤로 미뤄져야 하는 상황에서 마땅한 부지 선정을 위해 선출직 시장에 비해 정치적 운신이 자유로운 안호 권한대행이 법원 검찰 신축부지 선정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할 용의가 없는가를 물었다.
김대표는 법원 검찰 두 사법청사가 1-2층 건물 각 층마다 조붓한 화장실이 한개에 칸막이를 해서 남[男]과 여[女]가 나눠쓰고 국가공부의 온전한 보존조차 여려운 상황임을 감안 하더라도 청사 신축문제는 더 미룰 수 없는 최대의 당면현안 임이 분명하다고 주장한 뒤 일차적으로 강경읍내에 마땅한 부지적합지를 물색하고 관외이전이 불가피할 경우 두 사법청사의 관외 이전이 불러올 강경 읍세 하락을 커버할 강경발전 전략 안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도 했다.
필요하다면 용역 전문기관에 의뢰 하는것이 타당한데 정치적 운신 폭이 자유로운 안호 권한대행이 차기 시장 취임전에 이에 대한 용역발주할 용의가 없는가를 물었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이에 대한 답변에서 시정운영의 방향은 지역의 균형발전과 민관 화합 측면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올상반기 내 부지마련을 하지못하면 5년이 늦춰진다는 법원 당국의 입장을 완화하면서 법원 검찰 두 사법청사의 신축을 위한 부지선정 및 신축 문제는 순리대로 추진돼야 한다는 논산시가 유지해온 기존의 입장을 밝혔다.
한편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논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지역정가 에서는 전국적으로 최악의 누더기 청사로 지칭되는 법원 검찰 두 사법청사 신축 문제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 될 분위기인 가운데 유력한 여야 정당 후보들이 임기내 신축문제를 매듭짓겠다는 서약서라도 받아야 한다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