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6,7기 논산시장에 당선, 3선 연임을 끝으로 오는 6월 임기가 만료되는 황명선 논산시장이 6월 1일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출마 입장을 공식화 했다.
황명선 시장은 1월 4일 오전 10시 논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논산시청 출입 언론인들과의 차담회에서 민선 5,6,7기 핵심 성과를 설명한 뒤 향후 자신의 정치적 진로와 관련해 심사숙고 한끝에 충남도지사 후보 공천을 위한 당내 경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차담회에 참석한 대전일보 이영민 국장 충남일보 최춘식 e지역뉴스 서동수 대표 등 지역언론인 들은 이미 예상됐던 일이라며 황명선 시장의 정치적 행로에 긍정 반응을 보였다.
이날 황명선 시장의 지역언론인들과의 차담회에는 이례적으로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이 시종 자리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