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농협 직원에 감사장 수여
❍ 논산경찰서(서장 김창영)는 최근 전화금융사기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논산계룡농협 도산지소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논산경찰서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의자로부터 전화를 받고 농협을 찾은 80대 노인이 현금 1500만원을 인출하려하자 보이스피싱 사기임을 직감하고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이날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한 김창영 서장은‘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기관 종사자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요구된다.’면서 논산경찰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협력치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