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독행 [愼思篤行[신중히 생각하고 도탑게 실행한다 는 뜻의 중국 고전 중용 [中庸]의 가르침 ]의 무거운 처신으로 주변의 신망을 받아온 이태모[50] 다사랑 연합의원 행정원장이 마침내 내년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의원 " 나" 선거구 [취암 ,부창 ,부적 ]출마입장을 밝혔다.
12월 11일 오전 서울일보 ,충남일보 e자역뉴스 ,신아일보 , 내외일보 , 굿모닝논산 공동 취재사무소에서 인터뷰를 가진 이태모 원장은 오랜 고민끝의 결정이라면서 국민의힘 추천 선관위원직을 사임하고 국민의힘에 입당 했다고 말했다.
논산시 토박이인 이태모 원장은 반월 초등학교 ,논산중학교 , 대전 명석고등학교 , 한민대 사회복지 학과를 졸업했다.
20대 초반부터 봉사의 신념으로 논산 청년회의소에 가입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펼쳐오면서 근직한 처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이타[利他]의 삶을 영위해온 이태모 회장은 충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친형 이태규 [53] 의원장이 16년전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온몸이 으스러진 회생불능의 좌절을 딛고 오늘 시민들의 사랑받는 " 다사랑 연합의원 " 으로 우뚝서기 까지 형을 휄체어에 태워 출퇴근 시키는 등의 눈물겨운 형제애로 널리 알려지기도 했고 그런 아우의 격려와 성원에 힘을 낸 이태규 원장은 그에 보답하듯 사랑의 인술을 펼쳐 시민사회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태모 원장은 그런 형을 도와 병원의 행정일반을 총괄하면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 법원 조정위원 , 교육발전협의회간사 ,소방행정발전위 총무 , 범죄피해자 구호 센터 위원 등을 맡아 끊임없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왔다.
이태모 원장은 시민들의 삶을 살피는 시민대의사로서의 소임을 수행하는데 꼭이 정당에 소속해야 하는가에는 의문을 갖는다면서도 현행의 정당공천제가 존속하는 한 정당 공천관문을 넘어야 하고 국민의 힘이 자신을 선관위원으로 추천 한 연원 등을 들어 국민의힘에 힘을 보태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태모 원장은 시민들의 선택을 받기위해 선거에 나선다는 것이 솔직히 두렵고 또 두려운 일이라면서도 내년 선거에서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당선 될 수 있다면 함께하는 시민들의 활기찬 삶터 , 안락한 쉼터 조성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의원 " 나" 선거구 출신 시의원인 김진호 의원 ,박승용 의원 ,구본선 의원 등 세사람 모두가 내년 선거에서 논산시장 출마 입장을 밝힌 터여서 무주공산이 된 " 나" 선거구에서는 더민주당에서 김종옥 아이맘 스튜다오 대표 ,민병춘 전 비례대표시의원 , 박정 씨. 차경선 시의원 [비례대표] 방태열 씨 , 등의 이름이 거명돠고 있고 국민의힘에선 최상덕 전 부창동주민자치위원장 ,윤여정 씨 등이 당의 공천전에 나설것으로 관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