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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불석권 [手不釋券]의 가을 "책" 무경십서 " 중국의 모든 지혜를 담은 병법서 - 독서의 계절 중국의 지혜를 망라한 내용 눈길
  • 기사등록 2021-10-30 12:25:39
  • 수정 2021-11-01 15: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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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오[吳]나라 장수 여몽은 어려서 매우가난했다.

제대로 먹고 입지도 못하고 글을 읽는 것은 상상도 못했다.

가슴에 큰 뜻을 지닌 그는 이후 많은 전공을 쌓은덕에 장군의 자리에 까지 올랐지만 늘 학식이 부족한 것이 흠이었다.


하루는 손권이 여몽과 장흠을 불러 말했다.


내가 그대들에게 경서등을 읽어 박사가 되라고는 하지않겠소 그저 옛사람이 남긴 책을 많이 읽으라고 당부하오, 경들처럼 뛰어난 인물들이 글을 읽으면 당연히 나라에 도움이 되지않겠소 ?


특히 손자병법과 육도 등의 병법서와 좌전과 국어 사기와 한서 등을 읽도록 하시오.공자도 종일토록 식음을 전폐하며 생각을 거듭해도 유익함이 없으니 배우는 것만 못하다 했소 또 광무제도 매일 군무를 처리하느라 바빴지만 책을 손에서 놓은적이 없고 ,맹덕 [조조]역시 늙어갈수록 더더욱 학문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했소 라며 독서를 당부 했다.


여기서 수불석권 [手不釋卷]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는 일화가 생겨났다.


여몽은 손권의 독서를 당부하는 말에 깨달은 바가 있어서 마음과 함을 다해 열심히 글을 읽었다.


하루는 주유를 대신해 군사업무를 책임지게된 노숙이 여몽을 찾아가 군무를 논의하게 됐다.


여몽의 이론이 고매하고 정연했다,크게 놀란 노숙이 여몽의 어깨를 쓰다듬으며 찬탄 했다.


나는 그대에게 무략 [武略]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 학문이 넓고 고매하니 참으로 경탄을 금치못하오 라고 말했다.


그후 여몽은 오래도록 오나라를 지켜내는 버팀목으로서 문무를 겸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때는 등화가친 [燈火可親]의 가을 날이다. 신동준 선생이 지은 무경십서는 이가을날 타는 목마름으로 지혜를 구하는 독자의 갈증을 해소해 줄줄 믿는다.


굿모닝논산 대표 김용훈



책속에서

“군주는 한때의 노여움으로 전쟁을 일으켜서는 안 되고, 장수 또한 한때의 분노로 전투를 해서는 안 된다. 나라의 이익에 부합하면 움직이고, 그렇지 못하면 바로 멈출 뿐이다.” ― 《손자병법》 중에서


“명군은 안으로 문덕文德을 닦고 밖으로 무비武備에 힘쓴다. 군주로서 적의 침공을 받고도 나아가 싸우지 않는다면 의롭다 할 수 없고 전쟁에 패하고 나서 죽은 병사의 시신을 보고 슬퍼하는 것은 어질다 할 수 없다.” ― 《오자병법》 중에서


“무릇 장수는 위로 하늘에 좌우되지 않고, 아래로 땅에 얽매이지 않고, 옆으로 사람에게 구애되지 않는다. 무기는 흉기다. 전쟁은 덕을 거스르는 일이다. 장수는 생살을 관장하는 관원이다. 부득이할 때에 한해 용병해야 하는 이유다.” ― 《울료자》 중에서


“군대를 지휘하는 사람이 큰 화를 면치 못하는 것은 민심을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 《손빈병법》 중에서


“병기는 사람을 죽이는 흉기다. 뛰어난 장수는 결코 완강하고 용감한 기세만 믿고 흉포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권세에 의존해 사람을 업신여기지 않으며, 윗사람이 총해할지라도 기뻐하지 않고, 굴욕을 당해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익의 유혹이 있어도 탐하지 않고, 미인을 봐도 음탕하게 굴지 않고, 국난을 당하면 몸을 던져 한마음 한뜻으...


“사람들은 ‘방어의 요체가 짐짓 적에게 부족한 것처럼 보이고, 공격의 요체가 짐짓 적에게 유여한 것처럼 보이는 데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 짐짓 적에게 부족한 것처럼 보이면 적은 반드시 공격해온다. 이는 적으로 하여금 공격할 시기를 모르게 만드는 것이다. 짐짓 적에게 유여한 것처럼 보이면 적은 반드시 방어에 치중할 것이다. 이는 적으로 하여금 어디를 수비할지 모르게 만드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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