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야당인 국민의 힘이 지난 총선 이후 사고 당부로 분류된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당협의 조직위원장 공모에 예비역 육군대장 출신 박찬주 장군 , 최호상 전 수자원공사 상임감사, 이동진 전 건양대 부총장 ,이영우 중앙위원 ,김홍규 씨 등이 응모한 가운데 김은자[63] 충남도당 부위원장이 홍일점으로 도전장을 냈대서 화제다.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릴만한 다양한 이력이 눈길을 끈다.
논산 토박이인 김은자 회장은 동성초등학교 ,쌘뽈여자 중,고를 졸업하고 초당대학 경호비서학과를 졸업했다.
이어 초당대학교 산업대학원 사회체육학과 대학원 석사과정을 이수한 김은자 회장은 2008년 전국 에어로빅 체조대회에서 고등부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부터 화려한 선수 및 코치 심판의 길을 걷는 과정에서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을 넘나들며 화려한 이력을 쌓았다.
고향 논산에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챠밍 에어로빅 학원을 설립,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판을 얻기도 했다.
특히 논산시 관내 읍,면,동에서 행해지는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치면서는 김은자 회장의 이름은 "챠밍"과 함께 시민들의 기억속에 늘 기분좋은 얼굴로 자리매김 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각종 행사에서 사회 까지 맡아보면서 구수한 입담과 재치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김은자 회장은 행사를 취재 방영하는 STN스타트 방송 양해석 사장과 호흡을 함께 하면서 전국을 상대로 한 중앙파 방송의 아나운서로 맹활약 해 왔다.
발군의 경영 수완을 선보여온 김은자 회장은 회사 성원들로부터 그 능력을 인정 받아 화사의 대표 라는 막중한 책임의 경영자로서 발돋움했고 전국적인 주목도를 높여 오던 중이어서 김은자 회장의 이번 국민의힘 논,계,금 당협위원장 도전은 더 주목 받는지도 모르겠다.
그가 제출한 이력서에서 보듯 국민의힘 충남도당 부위원장의 직함을 갖고 있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김회장이 현실정치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는 시각이다. 먼 어제부터 정치인의 꿈을 가슴에 담아왔다는 추론이 가능한 대목이겠다.
항상 웃는 얼굴에 긍정적 마인드를 가진 김은자 회장은 자신에게 주어진 책무에 성심을 다할 뿐만 아니라 대 시민 행사나 공연장에 참여할 때면 스스럼 없이 팔을 걷어부치고 음식을 나르는 등 일손을 돕고 나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특히 나이든 부모 세대에서는 딸같은 며느리 같은 고마운 회장님으로 통하기도 한다.
한편 김은자 회장은 정치를 왜 하고자 하는가 라는 기자의 질문에 오래전부터 " 상식을 존중하는 마음 " 이 일렁여 왔고 공정 가치를 추구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내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오늘의 비겁한 정치 행태를 바로잡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또 세상은 살기좋아 졌다는데 아직도 한끼의 따뜻한 밥을 목말라하는 우리 어버이들이 많고 억울함을 당해도 하소할 곳없이 신음하는 억울한 약자들이 피울음 우는 이 어처구니 없는 현실적 사회 괴리현상을 타파하고자하는 일념으로 감히 지역구 조직위원장 공모에 응모 했다고 했다.
그런 자신의 소망과 열망을 위해 , 내년 대선에서 정권교체 를 통한 정치다운 정치 구현을 위해 자신이 쌓아온 삶의 전부를 던지는 각오로 나섰으며 천하위공 [天下爲公]의 신념과 열정으로 신나게 일할 기회가 주어졌으면 참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