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민사회 일각 황명선 시장 차기 충남도지사 입후보 바람직 하다 여론
  • 편집국
  • 등록 2021-07-17 14:38:42
  • 수정 2021-07-20 10:28:02

기사수정
  • 자자체장 3선 경륜 에 전국 지자체 모임 대표회장 등 돈후한 정치력 들어


11년전, 현재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이던 시절 불모의 땅으로 여겨지던 논산에서 막강한 집권당 후보를 꺽고 논산시장에 당선된 이후 내리 3선 시장으로 논산시정을 이끈 황명선 시장이 내년 6월 1일 지방선거를 끝으로 야인[野人]으로 돌아간다.


시민사회 일각에서는 중앙 정 재계 인사들과의 인적 네트워크가 두툼한 정치력으로보나 대과 없이 논산시장 3선을 이끈 경륜에 비추어 황명선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여론이 일고 있다.


현재 내년 도지사선거에 입후보 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야 권 인사들, 정진석 국회의원 , 박찬주 예비역 대장 ,이명수 국회의원 ,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김종민 국회의원 , 복기왕 전의원 ,나소열 전 정무부지사 , 박완주 국회의원 등과 견주어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대표회장을 역임한 그 자질과 능력면에서 손색이 없고 본선 경쟁력에 있어서도 뒤질것 없다는 이야기들이 스스럼 없이 회자되고 있다.


물론 기왕에 도지사 후보군으로 회자되는 인물 중 지자체 경영 능력을 검증받은 복기왕 전 의원 ,나소열 전 정무부지사 등이 있기는 하지만 3선 논산시장 재임 중 보여준 황명선 시장의 남달리 차별화된 시정추진력 ,성과 등에 비추어 새로운 미래 충남 100년 의 기틀을 마련하는 도지사 직무수행 적합도에서 단연 발군[拔群] 일것이라는 시민 보편 감성이 이를 뒷밭침 한다.


아직 황명선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한 자신의 역할에 대해 뚜렸한 의사를 밝힌 것은 아니다.


황명선 시장은 시정 운영의 맨 윗자리에 효[孝]를 기본으로한 부자자효 [父慈子孝]를 충청 정신의 으뜸 가치로 내세우면서 효의 사회적 분위기 진작에 역점을 두어왔고 특히 어르신들의 문맹의 한을 풀어 제낀 전국 최대 규모의 문해사업으로 전국적인 조명을 받는 한편 글을 깨우친 어르신들의 입에서는 " 다시 태어난 삶을 선물 받았다 "는 극 찬사를 받기도 했다.


특히 시민들이 곤고한 일상의 삶을 치유하는 힐링공간으로 조성한 논산시민공원의 명품성은 시민일반의 이구동성 적인 칭찬을 받는 업적이며 충청유교문화원 건립 , 논산시민도서관 건립 은 유가의 본향인 논산을 "사람이 하늘이다" 라는 경천애인[敬天愛人]의 전통가치를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장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와 함께 인문학의 중심 도시로 거듭나게 했다는 시민 집단지성의 반응을 도출해 냈다.


논산시 농산물의 고급 가치를 견인하는 농산물 농약검증 시스템을 전국 최고 규모로 설치해 논산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한껏 높이는 한편 논산 농산물의 세계화 유통 전략도 일찌기 경험해보지 못한 시도여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아직은 미완의 장에 머물고 있으나 수 십년을 두고 시민들의 최대 숙원 사업으로 여겨졌던 탑정저수지 본격 개발이 착착 진행되는 가운데 개통을 앞둔 출렁다리는 침잠해 있던 논산 경제를 일으켜 세울수 있는 최고의 성장 추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어서 이는 황명선 시장 재임중 최고의 빛돌로 시민들의 기억속에 새겨질 전망이다.


그에 더해 일부여론의 저항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논산지역 중,고교에 재학하는 모든 재학생들에게 중국 일본 등지의 문물을 살펴 세계 견문을 넒하는 기회를 제공했던 사례는 우리 학생들이 훗날 제 고향을 추억하며 보듬을 애향심 고취의 단초를 마련했다는 데서 좋은 평판 을 얻고 있다.


아무튼 시민들의 보편 감성은 차기 도지사 자리는 행정경험이 일천한 정치인 출신이 아닌 광역 의회의원을 지내고 지자체 경영 10여년 경험을 가진 황명선 시장의 연부역강한 정치행정적 내공이 막중한 도지사로서의 직무 적합도에 걸맞는다는 예리한 분석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폴이되는 대목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이 향후 자신의 정취적 거취와 관련한 고심이 깊어지는 만큼 그를 아끼는 시민들의 관심도 커져만 가는 분위기다.


한편 황명선 시장은 내년 3월에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와 관련. 정세균 후보를 지지하는 김종민 의원과는 달리 여권 여론조사 선두를 달리는 이재명 경기지사를 돕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논산 취암 11통 공운 주변 덮친 살인적 악취..주범 공주서 들여온 비발효 축분? 연 사흘을 두고 코를 들수 없는  살인적 악취가 엄습한  논산 공설운동장  인근 취암  11통  일원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 주범은  공주지역에서  들여온  비발효  축분인 것으로  알려져  시민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다.논산시의회  서승...
  2. 인생 2막 논산일반산업단지 김명환 관리소장 종덕수복[種德收福]...빙긋 논산시  성동면 에 위치한  논산일반산업단지  김명환  [金明煥] 관라소장.  논산시청  사무관으로  봉직한뒤  40년 가까운  공직생활을 끝내고    멋스런  선비의  풍류를  즐기는가 싶더니    지난해  하반기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다시  공인 [?] 의  뜰...
  3. 오늘부터 신분증 없이 병원가면 ‘진료비 폭탄’20일부터 전국 요양기관서 시행 오늘부터 신분증 없이 병원가면 ‘진료비 폭탄’20일부터 병·의원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진료를 받을 때는 신분증을 지참하거나 인증서 등을 통해 본인 확인을 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의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이 20일부터 전국 요양기관에서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내원객들이 ...
  4. 佛紀2568年 논산 조계종 관촉사 봉축 법요식 , 혜광[慧光]주지 스님 " 온누리에 자비를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인  5월 15일  오전 10시  국보  석조미륵보살 입상을  모신  논산 조계종  관촉사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법요식이 거행됐다.  논산 지역의 대표적인  사찰인  관촉사의  봉축 법요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 황명선  국회의원  ...
  5. 계룡시, 계룡경찰서 청사 건축허가 최종 승인 계룡시, 계룡경찰서 청사 건축허가 최종 승인- 부지면적 1만 2949㎡, 연면적 638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경찰서 개서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기대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계룡경찰서’ 신축을 위한 건축허가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계룡경찰서 신축 청사는 계룡시 금암동 9번지에 부지면적 1만 2949㎡, 연면적 638...
  6. 추돌사고로 불타는 승합차 추돌사고로 불타는 승합차 (서울=연합뉴스) 19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주휴게소 인근에서 발생한 추돌 사고로 카니발 승합차가 불타고 있다. 2024.5.19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끝)
  7. 논산 채운면 삼거리 강경천서 고교생 A모군 [17] 익사 사고 발생 논산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 무렵 논산시 강경읍과  채운면 삼거리  경계인  강경천에서 관내 고등학생  모 (17)군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이날 오후 5시 50분경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ㅂ[17] 군과 B(17) 군 두사람이  장난으로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중에  발생했던 것으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