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이면 넓직한 논산시민운동장은 인근에 위치한 체고의 남.여 학생들로 붂적인다. 특히 육상 트랙을 달리는 건각 들의 모습은 생동감이 넘친다.
날이 더워지면서 달리기에 나선 극히 일부 남학생들의 윗통 알몸 운동을 두고 논란이 인다.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트랙을 질주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다는 반응이 있는가하면 남여 학생들이 함께 운동하는 공적 공간에서 상반신 알몸으로 운동을 하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윗통을 드러내 보이면서 달리기를 해야 운동 효율성이 높아지는 건 아니다 라는 일부시민들의 지적이 더 설득력이 있어보인다.
체고 지도교사들의 판단이 필요한 대목이다.무심히 지나칠 일은 아니지 않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