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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논산시장 선거 여론조사 여권 김진호 , 야권 백성현 선두
  • 편집국
  • 등록 2021-06-09 10:18:10
  • 수정 2021-06-09 13: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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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명선 이후 시장감 찾기에 시민들 눈부릅떠야..




논산시 관내 유일한 지면 주간신문인 놀뫼신문이 내년 6월 1일에 실시되는 논산시장 선거 출마예상자들을 상대로 한 1차 여론조사 결과가 지면에 올려져 시민사회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논산시민을 상대로 휴대전화 [80%] 및 가구전화 [20%]를 통해 14,727 회선에 700명이 응답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한 동 여론조사 결과가 11만 시민의 전체 여론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논산시장 후보 예상자들에 대한 지지성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어서 그렇다 .


이번 조사에서 장당지지도에 있어서는 제일야당인 국민의힘이 42,8%를 보여 집권당인 더민주당 35,3%]을 오차범위 를 비껴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산시장 감으로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36%가 국민의힘 소속 백성현 후보를 택했고 상대당인 더민주당 후보 예상자 중에서는 논산시의회 3선 중진인 김진호 전 시의회의장이 9.8%를 얻어 눈길을 끌었다.

또 국민의힘 소속으로 육사를 졸업하고 육군대령으로 전역한 뒤 육군면회제도 부활 추진 민간기구를 구성 면회제도 부활의 단초를 제공하는데 일익한 것으로 평가받는 전낙운 전 도의원은 4,5%의 지지도를 나타냈고 논산 경찰서장을 지낸 신주현 전 경무관은 5,4%의 지지도를 보여 관심의 대상이 될법 하다 ,


논산 시의회 재선의원이면서 현직 의장인 구본선 후보는 6,7%를 얻고 잇으며 얼마전 윤석열 지지를 표방한 다함께 자유당 충남도당 위원장으로 깜짝 취임한 송영철 위원장도 4.7%의 지지도를 보였다.


논산시 수부도심 취암 부창 부적면 출신 3선 시의원에 부의장을 역임하고 다시 시의원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시장 선거 출마를 공연한 국민의 힘 소속 박승용 시의원은 5,8%를 얻었다.


한편 불우한 청소년기 남다른 역경을 딛고 몸을 일으켜 시의원 3선에 시의회 부의장 의장을 역임하고 도의회에 입성 충남도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지역구를 가리지 않고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쳐 주목받아온 김형도 도의원도 자신이 시장직 도전 입장을 밝히지 않은 터임에도 4,7% 의 지지도를 보여 관심 을 모을 만하다.


한편 이번 여론 조사 결과가 보도되자 이를 접한 한 시민은 제일야당인 국민의힘 소속 백성현 후보가 30%가 넘는 지지도를 보인것과 관련해서 백성현 후보가 두번의 본선 참패와 10년이 넘는 긴 세월 한결같은 자세로 시민의 곁을 파고든 노력이 일구어낸 현상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집권당 소속 여러 후보 예상자들 가운데 지지도 선두를 보이고 있는 김진호 전 의장에 대해서는 온유 겸손한 자세와 정통 야당의 본류를 벗어나지 않은 성실성에 더해 논산시 수부도심지역에서 3선 시의원 을 지낸 저력이 바탕이 됐을 것이라는 관측이 뒤 따른다.



제8대 논산시장 적합도 여론조사 실시


이번 조사는 충남 논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를 기준으로 실시했다. 표본수는 700명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허용 표본오차가 ±3.7% 포인트이다.

또한 14,721명에게 전화 연결하여 4.8%(700명)가 응답하였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해 ‘휴대전화(가상번호) 80%’, ‘일반 가구전화 20%’를 혼용한 ARS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추출 방법은 조사대상 전체에서 무작위 추출한 후, 성별 연령 권역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하여 2021년 5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 비율에 맞췄다.

조사기간은 2021년 6월 3일(목)부터 6월 5일(토)까지 3일간였으며, 조사기관은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에스티아이다. 한편, (가칭)다함께자유당은 여론조사일 기준으로 중앙선관위에 정당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지지정당을 묻는 항목에서 누락되었다.

[연령별 지지현황]

[권역별 지지현황]

[후보선택기준별 지지현황]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차기 논산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다음 4명 중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서 표본조사자 700명 중, 김진호 시의원이 14.3%인 100명으로 1위를 차지하였다. 이어서 구본선 시의장이 13.5%인 94.5명, 신주현 전 경찰서장이 8.5%인 59.5명, 김형도 도의원이 7.9%인 55명이 각각 선택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반면, 표본조사자 700명 중에서 55.8%에 해당하는 391명이 없음/ 모름/ 기타를 선택했다. 이는 국민의힘 논산시장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보다 20.8% 높은 수치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내 분위기가 그대로 반영되고 있는 듯하다.

[권역별 지지현황]을 살펴보면, 시내권인 취암 부창 부적의 나선거구와 연산 벌곡 양촌 가야곡 은진의 라선거구에서는 김진호 의원이 20.4%와 13.8%로 구본선 시의장을 각각 4.3%, 3.8% 격차를 벌이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면 강경 연무 채운의 다선거구에서는 신주현 전 논산경찰서장이 김형도 도의원을 0.4%의 미세한 격차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광석 성동 상월 노성의 가선거구에서는 구본선 시의장이 김형도 도의원을 2.6%의 격차로 오차범위 내에서 따돌리고 있다.


[연령별 지지현황]을 살펴보면, 18~29세에서는 신주현 전 논산경찰서장이 13.1%로 12.7%를 확보한 구본선 시의장을 0.4% 앞서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30대와 50대에서는 김진호 시의원이 15.9%, 26.2%의 지지를 받으며 선두를 차지했다. 60대 이상에서는 구본선 시의장, 김진호 시의원, 김형도 도의원이 각각 0.6%, 0.8% 차이로 오차범위 내에서 혼전 상태를 보이고 있다. 40대에서는 구본선 시의장이 14.1%로 김진호 시의원을 2.1%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차기 논산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다음 3명 중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서 백성현 전 논산시장 후보가 43.1%의 지지를 받으며 표본조사자 700명 중에서 302명의 선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내고 있다. 또한 박승용 시의원이 11.2%, 전낙운 전 도의원이 10.7%의 선택을 받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후보가 4명이고 국민의힘은 후보가 3명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의미 없겠지만, 기타/ 없음/ 모름 항목에서 35%로 나타내며 더불어민주당보다 후보가 한 명 더 적은 상황에서도 20% 이상 적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권역별 지지현황]을 살펴보면 전 선거구에서 백성현 전 논산시장 후보의 선전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박승용 시의원은 성동 광석 노성 상월의 가선거구와 취암 부창 부적 시내권의 나선거구에서 전낙운 전 도의원을 각각 2.3%, 7.6% 차이로 앞서고 있다.

반면, 전낙운 전 도의원은 강경 연무 채운의 다선거구와 연산 벌곡 양촌 가야곡 은진의 라선거구에서 박승용 시의원을 7.6%, 8.0%의 격차 벌이고 있다.


[연령별 지지현황]을 살펴보면 18~29세에서는 백성현 전 논산시장 후보가 24.9%, 전낙운 전 도의원이 16.9%, 박승용 시의원이 8.6%로 나타나고 있다. 이후 백성현 전 논산시장 후보는 30대에서 36.4%, 40대에서 35.0%, 50대에서 47.7%, 60대 이상에서는 51.1%의 지지를 확보했다.


박승용 시의원은 30대에서 20.3%, 40대에서 10.0%, 50대에서 11.2%, 60대 이상에서는 10.2%를 확보하였다. 전낙운 전 도의원은 30대에서 12.2%, 40대에서 12.9%, 50대에서 5.0%, 60대 이상에서 10.2%에 그치고 말았다.

지지정당 현황

“귀하께서는 다음 중 어느 정당을 지지하십니까?”

[정당 지지현황]을 묻는 질문에는 국민의힘 42.8%, 더불어민주당 35.3%로 나타나며 7.5%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남성이 46.7%, 여성이 38.9%를 지지하여 남성의 비율이 높은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남성이 32.6%, 여성이 38.0%로 여성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권역별 정당 지지현황]은 국민의힘이 성동 광석 노성 상월의 가선거구에서 19.2%, 연산 벌곡 양촌 가야곡 은진의 라선거구에서 23.1% 앞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강경 연무 채운의 다선거구에서 4.3%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반면 취암 부창 부적의 시내권인 나선거구에서는 2.3% 차이로 오차범위 내에서 국민의힘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 현황]을 살펴보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18~29세에서 각각 38.4%와 29.2%를 나타내며 9.2%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특히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이 53.4%로 27.2%의 지지를 받은 더불어민주당을 더블스코아로 격차를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40대와 50대에서 10% 이상의 격차를 벌이고 있는 반면, 30대에서는 양당의 지지율이 0.9% 차이로 혼전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후보선택기준 현황

귀하께서 논산시장 후보를 선택하실 때 다음 중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시겠습니까?

도덕성과 청렴성 32.0% >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정책 27.9% > 불평등 완화 등 복지정책 15.9% > 경륜과 안정성 11.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은 35.4%로 도덕성과 청렴성을 더욱 중요시하였으며, 여성은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정책을 2% 정도 더욱 선호했다.

30대 연령에서는 경제정책 32.8%, 도덕성과 청렴성 35.3%, 경륜과 안정성 3.7% 등으로 나타나, 결혼생활과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연령대의 어려움이 반영되고 있는 것 같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성동 광석 노성 상월의 가선거구에서는 도덕성과 청렴성을 40.2%로 높게 선호했으며 경륜과 안정성 또한 16.2%로 평균치 이상 선호하는 반면 복지정책과 경제정책에 대해서는 평균치 보다 떨어지는 수치가 나타났다.

취암 부창 부적의 나선거구는 전체 평균수치와 거의 동일하였으며, 강경 연무 채운의 다선거구에서는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정책이 30.4% 도덕성과 청렴성 26.2%로 나타나며 순위가 바뀐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연산 벌곡 가야곡 양촌 은진의 라선거구에서는 불평등 완화 등 복지정책이 23.1%로 가, 나 선거구보다 10%이상 높게 집계되고 있어 노인분들이 많이 거주하는 농촌 지역의 특성이 반영되고 있다.

조사개요

권역구분

응답자 특성

조사완료 및 목표할당 사례수

[ 굿모닝논산은 놀뫼신문 전영주 사장의 양해 아래 관련기사 전문을 공유하는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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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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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mem2021-06-09 14:21:00

    탈도 많고 말도 많고 모 시의원에게 고소까지 당한  놀뫼신문에서 조사한 여론조사가 과연 신뢰를 얻을 수 있을까요? 
    그것을 그대로 올린 굿모닝 논산도 참 딱하오 .  여론조사를 빌미로 모의원의 지지율을 올리기 위한 계략이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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