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1일에 실시되는 전국 동시지방선거에 입후보 하려는 예비선량들의 움직임이 한껏 분주해자는 가운데 계룡시장 선거에 재도전 입장을 밝힌 국민의힘 소속 이기원 [69] 전 시장이 와신상담 [臥薪嘗膽]의 8년 을 접고 " 다시 시민곁으로 !" 의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지역 신문이 발표한 여론조사 에서 국민의힘 소속예비후보군 중 시장 적합도 적합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보도 되기도한 이기원 전 시장은 12년전 시장에 당선돼 4년간의 시장 재임 중 일구어낸 대실택지구지정 제1농공단지조성, 소방서 세무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출장소 보훈회관 계룡산 생태탐방길 개설 세계군문화축제 시동 등 사실상 오늘 계룡시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나 이기원 시장의 일욕심에 대한 공직자 사회의 피로도가 커진데다 중앙정치권의 영향을 받는 지방정치의 속성 등 요인이 겹쳐 현 최홍묵 시장에게 분패한 전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오직 "청정 계룡! 살기좋은 1등 도시 계룡의 꿈 "을 이루기 위해 매진해온 이기원 시장의 진면목에 대한 호의적 시선에 더해 공직로서 흐트러짐이 없는 " 대인춘풍 지기추상 [對人春風,持己秋霜]의 몸가짐에 대한 재평가 적인 시민들의 눈길이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6월 3일 계룡시 엄사동 모 찻집에서 기자의 인터뷰 요청에 응한 이기원 전 시장은 자신이 시장 재임 중 일구어낸 나름의 성취 [?] 에 대해서 일말의 긍지를 느끼기도 하지만 그런 일말의 성과 이면에는 함께 했던 공직자사회의 말로형언 못할 노고가 있었음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다시한번 우수한 계룡시 공무원들과 함께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보다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계룡시 공직사회의 행정효울을 극대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시장 한사람의 의욕과 구상이 아무리 좋아도 결국 좋은 결과를 일구어낼 수 있기 위해서는 공직역량 이 십이분 발휘 돼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기원 전 시장은 우리 공직자들이 이른아침 자신의 책상앞에 앉아서 " 오늘도 내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해 성심을 다하겠다는 소명의식 고취 를 위해서 아주 특별한 사기 진작 책을 가다듬고 있다고도 했다.
이기원 전시장은 근래 육군사관학교의 이전 움직임과 관련해 계룡시에도 육군사관학교 유치 추진위가 발족했음에도 불구하고 타지역에 비해 면적이 적은 계룡시 유치가 사실상 불가능 하다는 이유를 들어 공공연히 논산시 지역 유치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를 보이는 것은 결코 동의할 수 없다며 육군사관학교 신축 부지는 계룡시와 논산시의 접점을 이루는 지역에 공동 유치를 추진해서 논산시와 상생 발전 컨서시엄을 구성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기원 전 계룡시장은 우리 계룡시가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면서도 시민들의 의식수준 또한 높은 것은 청정 계룡명산의 품에 안긴 천혜적 요소를 두루 갖춘 명당지지임을 증명하는 것으로 타 지자체들이 날로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임에도 행복 1번지의 품격을 갖춘 계룡시 인구는 미미하나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착안 , 도심은 쾌적하고 농촌들녂은 청정한 아름다운 전원도시로 가꾸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 일부지자체들이 소위 기업유치 등을 내세워 때로 환경적 고려 없는 공해 업체까지 불러들이는 어리섞은 행위는 절대 용인돼서는 안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면서 자신이 다시 시정의 책임자로서 봉사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농간 소득을 증대시킬수 있는 문화 도시로서의 기대효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기원 전 시장은 당장에 천하명산 계룡산과 접한 상당지역이 군사보안 지구로 묶여 있는데서 계룡시를 통해 계룡산 진입이 어려운 부분을 군당국 협의를 통해 시민들이나 외지 관광객들이 계룡산 산행 통로를 개척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시 청소담당부서에서 도심지역이나 농촌지역에 대한 쓰레기 수거 등에 나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미진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하고 자신이 다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기존의 환경부서안에 6급 팀장을 대장으로 하는 청소기동대를 운영 , 청정 계룡의 시민적 바람을 충족시키겠다고 했다.
이기원 전 시장은 이제 자신의 세상나이도 지난 삶을 돌아봐야할 시기로 덥어들고 있다면서 이 세상을 한바탕 살고난 훗날 계룡시민들 마음속에 "그리운 사람 "으로 기억될수 있다면 그외에 더바랄 것이 없다면서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