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고 학생들의 ‘감동마스크’
용돈 모아 마스크 구입, 어려운 이웃에 기부
21일, 논산여고(교장 문일규) 학생들이 모은 돈으로 마스크를 구매하고(550장)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기부해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에 따르면, 논산여고 봉사동아리 ‘의로운 생명봉사단’ (온세미로 초아 /회장 2학년 김서현)’ 학생들은 ‘방역의 중요성’에 대한 안내문을 만들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기부할 방역물품은 학교의 모금으로 기부할 것이라고 한다
‘의로운 생명봉사단’은 김서현 학생 외 7명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로 방역물품 기부캠페인을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늘푸른나무 권선학 대표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가장 큰 면역이자 방역이다.
그 마음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며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밝혔다.